재밌고 기존의 미스터리 소설과는 좀 다른 느낌이 든다. 인물의 생각이나 상상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사건에 중심을 두는 다른 소설보다 좀 더 깊이가 있다. 결말의 반전들도 신선하고 예상하지 못했다. 다른 소설들은 결말 부분에서 김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안 그래서 좋았다.
그런데 너무 무섭고 잔인해서 조금 꺼려지기도 한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세이]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장영희 (0) | 2013.10.02 |
---|---|
[소설] 제노사이드 - 다카노 가즈아키 (0) | 2013.10.01 |
[소설] 노란 코끼리 - 스에요시 아키코 (0) | 2013.08.20 |
[소설] 달의 제단 - 심윤경 (0) | 2013.08.20 |
[에세이] 1평의 기적 - 이나가키 아츠코 (0) | 2013.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