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 14:58

재밌고 기존의 미스터리 소설과는 좀 다른 느낌이 든다. 인물의 생각이나 상상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사건에 중심을 두는 다른 소설보다 좀 더 깊이가 있다. 결말의 반전들도 신선하고 예상하지 못했다. 다른 소설들은 결말 부분에서 김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안 그래서 좋았다.
그런데 너무 무섭고 잔인해서 조금 꺼려지기도 한다.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