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범한 사람이 늙고 병들고 죽는 이야기. 에브리맨이 평범한 보통 사람이라는 뜻.
있는 그대로의 인생 이야기를 과장하거나 꾸미지 않고 담담하게.
나이가 든다는 것은 슬픈 것 같다. 주인공은 예전에는 잘 나가는 광고회사의 중요직책을 맡았고 50살이 넘어서까지 자신보다 20살이 넘게 어린 여자와 연애를 하는 등 매력이 많았지만 지금은 병들고 가족도 곁에 없다.
그는 첫번째 부인에게서 두 아들이 있다. 부인의 성격 탓에 이혼하게 되었고 두 아들은 그를 무시한다.
첫번째 부인은 그녀의 잘못된 성격 탓에 이혼하게 되었다 치지만 두번째 부인 피비는 아주 바른 인성을 가진 여자였다. 그러나 그는 회사가 고용한 광고모델과 사랑에 빠졌고 회사 내에서도 관계를 하고 출장을 핑계로 그 광고모델이 있는 프랑스로 날아가 거기서도 연애를 한다. 결국 피비에게 걸리게 되고 피비는 단호하게 돌아섰다. 그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낸시는 주인공과 계속해서 연락하며 유일하게 무시하지 않고 챙겨준다.
그 광고모델과의 결혼은 순탄하지 않았다. 그 광고모델의 매력은 오직 성적 매력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단지 그 성적 매력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녀에게 온 것이다. 하지만 어린 그녀는 다른 부분에서는 전혀 엉망이었고 그가 수술을 하고 나서는 그를 보살피는 것을 감당하지 못해고 결국 떠났다.
주인공은 자신의 형이 조건 없이 진심으로 그를 대해주었지만 한 번도 병에 걸린 적 없고 공부도 잘했고 가족들과의 사이도 좋은 그를 시기하여 결국 형과 연락이 뜸해지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피비를 버린 것, 형을 시기하여 멀어지게 한 것 때문에 몹시 후회한다. 그는 병들고 죽어가는데 아무도 그의 곁에 없다. 늙게 되면 그 사람이 생각해야 하는 것은 오로지 건강, 통증, 죽음 뿐인 것 같다. 그리고 누구나 예외없이 이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는 심장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하던 도중 자신이 죽는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게 된다.
있는 그대로의 인생 이야기를 과장하거나 꾸미지 않고 담담하게.
나이가 든다는 것은 슬픈 것 같다. 주인공은 예전에는 잘 나가는 광고회사의 중요직책을 맡았고 50살이 넘어서까지 자신보다 20살이 넘게 어린 여자와 연애를 하는 등 매력이 많았지만 지금은 병들고 가족도 곁에 없다.
그는 첫번째 부인에게서 두 아들이 있다. 부인의 성격 탓에 이혼하게 되었고 두 아들은 그를 무시한다.
첫번째 부인은 그녀의 잘못된 성격 탓에 이혼하게 되었다 치지만 두번째 부인 피비는 아주 바른 인성을 가진 여자였다. 그러나 그는 회사가 고용한 광고모델과 사랑에 빠졌고 회사 내에서도 관계를 하고 출장을 핑계로 그 광고모델이 있는 프랑스로 날아가 거기서도 연애를 한다. 결국 피비에게 걸리게 되고 피비는 단호하게 돌아섰다. 그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낸시는 주인공과 계속해서 연락하며 유일하게 무시하지 않고 챙겨준다.
그 광고모델과의 결혼은 순탄하지 않았다. 그 광고모델의 매력은 오직 성적 매력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단지 그 성적 매력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녀에게 온 것이다. 하지만 어린 그녀는 다른 부분에서는 전혀 엉망이었고 그가 수술을 하고 나서는 그를 보살피는 것을 감당하지 못해고 결국 떠났다.
주인공은 자신의 형이 조건 없이 진심으로 그를 대해주었지만 한 번도 병에 걸린 적 없고 공부도 잘했고 가족들과의 사이도 좋은 그를 시기하여 결국 형과 연락이 뜸해지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피비를 버린 것, 형을 시기하여 멀어지게 한 것 때문에 몹시 후회한다. 그는 병들고 죽어가는데 아무도 그의 곁에 없다. 늙게 되면 그 사람이 생각해야 하는 것은 오로지 건강, 통증, 죽음 뿐인 것 같다. 그리고 누구나 예외없이 이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는 심장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하던 도중 자신이 죽는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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