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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2.16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2. 2021.02.16 예언자
  3. 2021.02.15 아직 끝나지 않았다
  4. 2021.01.28 사마에게
  5. 2021.01.08 1917
  6. 2021.01.08 덩케르크
  7. 2020.06.20 신과 함께 - 인과 연
  8. 2020.05.07 [드라마] 우리집
  9. 2020.05.05 대학생 때 본 영화
  10. 2019.07.26 영화 (스포)
영화2021. 2. 16. 02:16

독특한 영화였다. 007 같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스토리가 흥미있고 약간의 반전도 있어서 재미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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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영화2021. 2. 16. 00:01

감옥을 배경으로 한 느와르







스포







프랑스가 배경인데 감방생활이 참 편해보였다. 독방에 냉장고, 티비까지..ㅎ
주인공은 19살에 경찰을 폭행하고 또 무슨 일을 저질러서 6년형 받음. 감옥에서 코르시카 갱 두목을 만나는데 아랍인 내부고발자?를 처단하는데 말리크를 이용한다. 같은 아랍인이고 말리크에게 성적인 뭔가를 샤워실에서 부탁했음. 그걸 이용해서 입 안에 면도칼 넣어서 그에게 접근해서 동맥 그어서 죽이라고 명령함. 안 죽이면 네가 죽을 것이라고 협박함. 교도관에게 살려달라고 부탁해보았지만 교도관들도 이미 매수당했음. 갱 두목 부탁대로 내부고발자 죽임. 이 장면 인상적.
그의 부탁들어주며 감옥에서 편하게 지내고 갱두목은 점차 그의 부하들이 하나 둘 떠나고 감옥에서 나갈 수 없는 처지라서 세가 약해짐. 말리크가 모범수로서 외출할 수 있게 되자 이를 이용해 자기 사업을 부탁함. 말리크는 그의 부탁도 들어주고 자기만의 마약사업도 하면서 영악하게 자기 살 궁리를 함.
갱두목이 그의 두목을 죽여주면 말리크에게 카지노를 하나 주겠다고 함. 그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고 두목을 살려주고 복수하라고 함. 근데 대낮에 사람 많은 도시에서 얼굴 드러내고 총질했는데 어떻게 안 잡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듦. 아무튼 말리크는 일부러 외출에 늦게 귀가해서 40일 독방형을 받고 그 동안 조직끼리 복수극이 벌어짐. 그가 독방에서 나오자 위치가 달라짐. 같은 아랍인 사이에서 두목급이 되고 갱두목은 배신에 실패해서 자기 권력 다 잃음.
6년형 마치고 감옥에서 나갈때쯤 말리크는 여러 부하들을 이끌만큼 센 급이 되서 나옴.
감옥에서 교화되는게 아니라 어떻게 범죄를 배우고 완벽한 범죄자가 되는지 보여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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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영화2021. 2. 15. 23:49

가정폭력을 아주 현실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함.







스포









마지막에 아버지가 총을 들고 찾아온 장면은 공포영화에 버금가는 무서움을 느낄 수 있음. 가정폭력이 이렇다는 걸 체험하는 느낌이 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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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영화2021. 1. 28. 00:16

시리아 내전, 알레포라는 도시에 포위된 독재정권에 대항하는 시민들 이야기. 직접 찍은 다큐멘터리영화라서 충격적안 장면들이 많았다. 영화 내내 공습으로 인한 폭탄터지는 소리가 들리고 공습으로 주변사람들이 죽고 초반에는 시민군들을 죽여 수십명의 시체들이 강으로 떠내려온다. 골목에서 놀다가 동생이 포탄에 맞아 죽고 동료가 죽고 어머니가 아들의 죽음을 병원에서 확인하는 장면들. 병원, 어린이병원까지 공습당해서 많은 환자들과 의사들이 죽는다 2016년 배경이고 주인공 과 결혼한 의사 함자가 인터뷰도 하고 인터넷에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영상도 올리지만 어느 나라도 도와주지 않는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탈출하고 완전포위가 되어 더이상 버틸 수 없자 모두 항복하고 알레포를 떠난다. 떠날때 얼굴이 알려진 함자가 잡히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무사히 통과해서 난민이 되어 다른 나라로 떠난다. 아기 사마가 나오는데 포탄소리에 익숙해져서 놀라지도 않고 끝에는 물도 전기도 끊긴채 열악한 상황 속에서 서로 격려하며 버티는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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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영화2021. 1. 8. 01:11

스포

덩케르크만큼은 아니지만 재밌게 봤다. 주인공은 영국인인데 프랑스에서 전쟁에 나와있다. 주인공인 줄 알았던 청년이 죽고 그 친구가 대신 장교?의 명령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목적지로 뛴다. 친구의 형에게 그의 죽음과 유언도 전하기 위해서. 주인공인줄 알았던 그 친구는 저격당해 추락한 비행기에서 불이 붙자 적군이지만 그를 비행기에서 꺼내주려고 하는데 적군이 그를 칼로 찔러 죽임. 물을 뜨러 갔던 친구가 총으로 그 독일군을 죽인다.
마침내 목적지 참호에 도착한 그는 총알이 날아다니는 아군참호와 적군 참호 사이를 미친듯이 뛰어서 (주인공은 지휘관에게 최대한 빨리 가기 위해 옆으로 뛰고 돌격명령을 받은 아군은 앞으로 뛰어나가면서 주인공과 부딪히고 총에 맞아서 쓰러지기도 하는데 이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가서 전쟁을 중지하라, 독일군의 함정이라는 걸 전한다.
참호가 기억에 남는다. 땅을 파서 좁게 길을 만들었는데 거기서 기대서 병사들이 자거나 쉬고 있고 참호 밖으로는 돌격명령 아니고서야 고개내밀어 보는 것도 위험하다. 조금 떨어진 곳에 독일군 참호가 있는데 그 사이에는 시체들이 널려있다. 독일군은 떠나면서 참호에 지뢰같은 걸 설치해둬서 참호가 무너지고 친구들은 죽을뻔하기도 한다. 독일군은 떠나면서 소들도 다 죽이고 가는데 식량으로 먹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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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영화2021. 1. 8. 00:40

재밌다. 최고
주인공들이 다 잘생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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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영화2020. 6. 20. 15:46

스토리가 억지스럽고 신파스러움.
그래도 재밌게 봤다.
웹툰과는 이야기가 전혀 다르다. 웹툰은 잔잔하고 과하지 않고 재밌게 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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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영화2020. 5. 7. 23:31

간결한데 감동이 있었다. 우리 가족은 지금처럼 항상 같이 밥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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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영화2020. 5. 5. 13:29

 

* 표시는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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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리스 : 잔인하게 슬프다ㅠ 부모가 너무 무책임하다. 사랑이 깨지고 힘들다곤 하지만 그 사이에 죄없는 아이는ㅠ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외롭게 남겨진 그 상처받은 아이는 너무 아프게 죽어야 했다는거ㅠ 엄마가 아이 시체를 확인하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 너무 마음 아프다ㅠ진작에 아이 마음 헤아려주지ㅠ

인디아일 : 여태 봤던 영화 중에 내 마음을 가장 건드린 영화. 모두 집에서 쉬거나 잠든 깜깜한 밤, 창도 없고 손님도 뜸해지거나 없는 조용한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의 우정, 사랑을 이야기한다. 주인공이 마트에서 퇴근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 아무도 없는 집에서 잠깐 쉬거나 자고 다시 마트로 출근. 매일 반복되는 일상. 외롭고 고독하고 상처있는 가난한 노동자들이지만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어주기도 한다. 지게차에서 나는 파도소리를 함께 들으며 위안이 되어준다. 배경음악이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보고 나서 자꾸 생각나는 영화였다.

벤이즈백 : 마약성진통제에 중독되어 인생을 망친 아들이 치료소에 들어갔다가 크리스마스에 가족들 곁으로 돌아왔다. 가족들은 사고 치고 망가졌던 그의 모습을 떠올리며 반길 수가 없다. 그래도 엄마는 끝까지 아들을 믿어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아들은 다시 약에 손을 대고 만다. 마약은 끊을 수가 없나 보다. 곁에 남아주는건 엄마밖에 없구나. 

나 다니엘 브레이크 :
보헤미안 랩소디
알라딘
검은사제들
걸어도걸어도
스타이즈본
암수살인
미쓰백
1987
맨체스터바이더씨
그해여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플로리다 프로젝트 : 처음에 밉살스러운 애들 나와서 인상찌푸려지는 심한 장난들을 친다. 근데 보다 보니 아이들이 그렇게 놀 수 밖에 없는 환경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애들은 의외로 순수했다. 근데 같은 미혼모 입장에서 애슐리가 핼리와의 관계를 끊어내는 게

유열의 음악앨범 : 영화관에서 봤다. 개연성 없다는 평이 많았는데 실제로 우연이 너무 많아서 좀 억지스럽기도 하고 일진스러운? 주인공의 과거가 좀 부담스럽고 (친구의 죽음은 실수였거나 오해인 것 같긴 하다) 시대배경도 그냥 겉핥기 식인 것 같긴 하다. 근데 정해인 너무 잘생겨서 반했다ㅠ 팬 된 듯 ㅎㅎ 김고은도 너무 러블리하다^^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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