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바이러스 장염에 걸려서 고생 중이고 첫째는 상태가 좋아서 데리고 시내에 갔다. 아트박스 가서 구경하고 사고 싶다는 거 몇 개 사고 둘째를 위해서 4목 빙고 게임, 마술키트 등을 골랐다. 근데 갑자기 배탈이 났는지 배가 너무 아파서 다시 나와서 지하철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아트박스 와서 계산하고 교보문고 가서 첫째 문제집을 샀다. 그리고 원래는 문구사 가서 4절지(공개수업때 쓰려고...)를 사려고 했는데 갑자기 속이 너무 안좋아서 빨리 집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뷔치에 들러서 샌드위치랑 김밥을 샀다. 식당에서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참고 빨리 집에 가야겠다며 운전하는데 느낌이 심상치 않았다. 집에 오자마자 바로 화장실 직행해서 토하고 보니 둘째에게 장염을 옮았다는 것을 깨달았다!!!!!!!!!!ㅠㅠㅠㅠ 바뷔치에서 사온 것은 나는 못 먹었다 ㅠㅠㅠ
근데 내 경우에는 첫날 이게 다였고 더 이상의 증상은 없었다. 이게 끝이었던 것이다. 굵고 짧게 끝남. 무서운 장염 ㅠㅠ 다음날 오빠 걸리고 다음날 현이 걸림 ㅎㅎㅠㅠ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3/9(일)] 섬유박물관: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체험, 이시아폴리스 챔피언 키즈카페 (1) | 2025.04.16 |
---|---|
[2/27~28 부산] 키자니아, 이케아, 해리단길, 이재모피자 (2) | 2025.04.16 |
[4/12~13] 괴산 자연드림파크 (1) | 2025.04.14 |
[1/8~1/15] 6박 8일 싱가포르 여행 (0) | 2025.01.11 |
11/3(일) 이월드 (0) | 2024.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