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2. 5. 10. 22:39

이강년 독립기념관에 주차하고 맞은 편 길건너면 선유동천 나들길을 걸을 수 있다. 나무데크길이 잘 돼 있고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조용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도 보였는데 아마 여름에 운영을 할 듯 하고 간이 화장실도 2군데 보였는데 문이 잠겨있어서 사용할 수 없었다. 출발하기 전에 이강년 독립기념관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해야 할 듯하다. 계곡이 있어서 여름에는 물놀이 하기 좋을 것 같다. 풍경도 아름답고 칠우(독립운동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들도 살펴볼 수 있다. 바위에 관련 글씨가 새겨져 있고 관련 폭포 등이 있다. 학천정까지 4km라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거기까지 가보지는 못했다. 다음에 또 산책하러 오고 싶다.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