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마자 식당에 가서 짜장면을 먹었다. 쟁반짜장인데 양도 많고 해산물도 있고 맛있었다.
올라가니 움직이는 공룡 모형이 있었다. 엄청 크고 소리도 낸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그 옆에 모래놀이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저번에 왔을 때는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져와서 놀았었다. 트럭이 있는데 저번에 왔을 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 번을 못 탔는데 이번에는 타봤다 ㅎㅎ
위에 올라가다 보면 규모가 큰 카페가 있는데 방처럼 된 곳이 있어서 한참 쉬다가 나왔다. 밖에 물도 흐르고 펌프?가 펌프질도 하며 잠깐 놀다가 산책을 했다. 조형물도 있고 예쁜 꽃들도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저번에 가을에 왔을 때는 핑크뮬리를 봤었다.
마지막으로 썰매를 타러 갔다. 가는 길에 물놀이장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마스크 다 벗고 신나게 놀고 있었다. 사실 이때는 코로나가 많이 줄어서 방심해서인지 마스크 안 쓴 사람들이 꽤 많았다. 썰매는 어른이 타도 재미있었다. 4살, 6살 아이들이 나중에는 혼자서도 탔다. 4살은 좀 무서워 해서 2번 정도 혼자 탄 듯 하다. 썰매를 계속 반복해서 1시간은 탄 것 같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중순] 구미 동락공원 (0) | 2020.11.08 |
---|---|
[10.31] 용추계곡 (0) | 2020.11.08 |
[10.17] 예천 곤충박물관 (0) | 2020.11.08 |
[5.30, 6.6, 9.13] 예천 선몽대 (0) | 2020.11.08 |
[10.18] 상주 경천섬 (0) | 2020.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