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0. 11. 8. 01:04

가는 길에 사갈게 전혀 없어서 예천 시내 들러서 롯데리아 햄버거랑 꽈배기, 이디야 커피 사갔다. 시내가 많이 발전한 듯 ㅎㅎ 없던 가게들, 체인점이 많이 보였다.
곤충박물관 와서 점심먹고 밖에서 산책했다. 좋았다. 곤충들 모형도 있고 위로 올라가면 놀이터가 있었다. 놀이터는 큰 아이들만 사용할 수 있다. 진짜로 유아들은 사용할 수 없는 난이도의 놀이터다. 위쪽에 작지만 유아놀이터도 있다. 미끄럼틀 작은거, 방방 작은거, 모래놀이 정도 할 수 있다.
놀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애들이 모노레일 타자고 해서 갔더니 매진이었다. 근데 두 자리 빈다고 태워줬다. 아이는 안고 타야하지만 탑승권 돈이 절약되니까 좋았다ㅎㅎ모노레일은 딱 한군데 놀이터에 선다. 처음부터 모노레일 타고 놀이터에 내려서 놀고 산책하는 코스가 좋을 듯 했다. 놀이터에 안내리고 바로 갔는데 시간이 늦어서인지 줄서서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입장권 안 끊고 산책했는데 원래는 밖에도 입장권을 끊어야 했다. 모노레일 끊으면서 입장권도 필수로 끊어야 했다. 본관?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못가고 앞에 있는 별관?에 갔는데 직접 체험할 수 있는게 있었다. 6세부터? 할 수 있는게 있고 그 옆에는 유아놀이방 있었는데 유아놀이방은 코로나 땜에 닫아놓았다. 6세부터?하는 체험도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패스하고 2층에서 게임비슷한 거 좀 하다가 집으로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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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