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9. 02:18

원래 소설인데 만화로도 나온 모양이다. 선생님과 고등학교 제자가 우연히 선술집에서 만나 친해진다. 쓰키코는 39살 독신여성이고 선생님은 60대 후반이다.
쓰키코는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고 거절했던 선생님도 쓰키코의 마음을 받아들여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알게 된지 2년, 사귀고 3년 후 선생님이 돌아가신다. 선생님은 항상 들고 다니던 가방을 유품으로 쓰키코에게 남겼다.
마지막의 쓰키코의 어린 시절 덴구 이야기는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가 안 갔다.
노인과의 사랑이야기가 편견이겠지만 좀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