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히터를 18도에 맞추라는데 그렇게 하면 너무 춥다. 그래서 23도에 맞춰 놓는데 3교시 쯤 되면 꺼버린다.
애들 있으면 그래도 각자의 체온때문에 좀 나은데 빈 교실은 너무너무 추워서 짜증나고 화남.
그냥 히터 틀 때도 많고.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혼자 있는게 아니니까 히터를 몰래 켤 수도 없고 전열기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고 하는데 추워서 일이 제대로 되겠나? 애들 다가고 히터 켜놔도 컴퓨터 두드리다 보면 손이 시린데 ㅠㅠ
나는 옷도 두꺼운게 없어서 더 춥다.
내일은 에버랜드 가는데 밖에서 추위에 떨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걱정됨.
집에 와서 따뜻한 물에 샤워할 때 너무 좋아서 엄청 오래하게 된다. 수도세 많이 나오겠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가 좋아 (0) | 2011.12.26 |
---|---|
지금 할 일도 없고 심심한데 뭔가 하긴 싫고... (0) | 2011.12.21 |
이제 곧 12월, 요즘의 일상 (0) | 2011.11.29 |
친구 결혼식 보고 생각 (0) | 2011.10.24 |
보스 이어폰 (0) | 2011.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