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네이처파크에 갔다. 지난 주? 할로윈에는 주차를 못 할 정도로 차가 많았다는데 이 날 갔을 때는 무난하게 주차했다. 아직 할로윈 장식들이 있었다.
스타디움 아이니테마파크에 있던 백사자 부부와 몇몇 동물들이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다른 건 몇 번 와봐서 다 비슷했는데 카피바라에게 먹이 주는 것은 이제 금지되어 있었고 야외에 울타리 쳐 놓고 그 안에 들어가서 가까이에서 양, 염소 등에게 먹이를 줄 수 있게 해뒀는데 애들이 참 좋아했다. 동물들이 먹이를 너무 공격적?으로 먹으러 가까이 달려들어서 무서워보였다. 어차피 나는 무서워서 안에 안들어갔지만 ㅎㅎ
그리고 지난 번에 미끄럼틀있고 토끼, 햄스터 등에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만들어 둔 공간은 원숭이들 공간으로 바껴있었다. 원숭이들이 묘기하듯이 줄 타고 자기들끼리 안고 싸우고 장난치고 하는 모습을 시간 가는 지 모르고 봤다. 여기가 이 동물원에서 제일 핫플인 것 같다. 제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여기 보트타는 곳 주변에서 회오리 감자 사먹었는데 이월드 회오리 감자보다 훨씬 별로였다... 그때 이월드 회오리가 맛있어서 2개 샀는데 조금 남겼을 정도로 맛이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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