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다. 손예진 연기도 좋았고 딸이랑 친구 연기도 좋았다.
반전을 예상 못해서 깜짝 놀랐다.
딸 민진이가 친구 미옥이와 부른 노래가 독특하고 좋았다.
반전.
민진이가 아버지와 담임의 불륜을 알고 차량용 공기청정기 선물해서 몰카 찍음. 몰카로 담임 협박. 둘 다 왕따여서 왕따 안당하려면 성적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 담임에게 시험지 요구. 민진이 유학 계획. 가난한 미옥이 걱정에 1억 요구. 담임이 민진이 아버지에게 알리는데 민진이 신분 안 밝힘. 왜냐면 민진이도 벌 받길 바랬기 때문. 결국 아버지는 차사고로 자기 딸인지 모르고 민진이 청부살해.
민진 아빠 선거 당선.
손예진 엄마의 집착어린 수사?로 모든게 밝혀지고 엄마는 몰카를 인터넷에 올리고 남편 불러서 폭행 및 복수함.
영화가 독특한데 내 취향이었다. 흥행하지 못한거 같은데 난 꽤 재미있었다.
영화2016. 9. 3.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