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id's Blog

용기없고 내성적인 월터. 라이프 잡지사의 사진 현상하는 일을 한다. 항상 상상만 하지 여자에게 고백할 용기도 사이코 상사에게 반항할 배짱도 없다.
사진기사 숀이 필름을 장난으로 월터에게 준 지갑에 숨겨놓는데 월터는 필름을 숀이 빠뜨리고 안 준 줄 알고 숀을 찾아 떠난다.
인구가 8명 뿐인 그린란드에 간다. 용기를 내서 술 취한 헬기 조종사의 헬기에 뛰어드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상어와 싸우고 화산이 있는 아이슬란드?에 가기도 하고 눈덮인 산에서 드디어 숀을 만난다.
여러가지 모험을 거쳐 월터는 용기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 된다.
스포일러





삶의 정수라는 숀은 25번째 필름의 인물은 바로 월터였다. 그 사진을 월터는 가판대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데 너무 감동적이었다.ㅠ

보통. 다운받았더니 자막이 이상하고 울트론이라는 적?이 매력이 없고 헐크랑 스칼렛 요한슨과의 사랑이 이해안가고 등장인물이 많아서 산만했다. 어벤져스를 처음부터 안봐서 이해가 잘 안돼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재미있었다. 탐크루즈가 너무 늙어서 안타까웠지만 액션이 멋있었다. 여배우도 멋졌다.

재미있었다.
근데 비와서 추운 날에 안에 에어컨을 너무 돌려놔서 추워서 집중이 안됐다. 정말 추웠다ㅠ
류승완 감독 영화라는 걸 나중에 알았는데 대중적으로 잘 만든 것 같다.
황정민 캐릭터가 진부하긴 해도 좋았고 유아인 캐릭터는 너무 못됐고 잔인해서 무서웠다. 기분이 안 좋아질 정도였다. 연기를 잘 한 건지.
결말도 깔끔하고 괜찮았다.
조금 과장되긴 했겠지만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 인 것 같다.

임신 후반 이후로 현이 낳고 2개월 후, 거의 네 달 만에 현이를 엄마한테 맡기고 영화봤다. 정말 재밌게 잘 봤다. 전지현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산후조리원에서 본 영화~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뭔가 잔인하고 어수선하기도 하고 기대한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었다. 너무 졸린 와중에 봐서 좀 힘들었다. 상상력이 정말 기발한 것 같다.

여자 나이 서른 아홉, 잡지사에서 일하고 열아홉 남자는 대학생이다.
잡지사의 사장이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여자는 사장의 눈에 들려고 어린 남자인 주인공을 꼬셔서 이용하게 된다. 결국에는 남자는 이용당한 걸 깨닫고 분노하지만 여자의 진심어린 사과에 다시 재회한다.
여자는 잡지사에서 결국 짤리지만 작가라는 자신의 꿈을 이룬다.
재미있었다. 여자도 너무 예쁘고 몸매가 좋아서 스무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 같지도 않았다.

아무생각없이 웃으면서 보는 코미디^^ 시간때우기용으로 굿~

평이 좋길래 봤는데 좀 지루했다. 동화같이 잔잔하고 착한? 이야기다. 나중에 시력 잃는 게 반전인데 너무 우울해져서 별로였다. 해피엔딩이긴 한데 굳이 시각장애인 만들 필요있나 싶어서ㅠ

의사선생님이 아기 스트레스 받는다고 영화보지
말라고 하셨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봤다. 근데 보는 내내 아기가 걱정되서 마음 놓고 못 보고 이 영화가 특히나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이랑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신경쓰여서 제대로 집중해서 못봤다ㅠ
액션부분은 재밌었다. 비행기에서 자동차가 점프하고 브라이언이 옹박이랑 싸우다가 버스에서 탈출하는 장면, 빌딩 통과하는 액션씬, 램지가 차 옮겨타는 부분 등은 엄청 재밌었는데 대사들이 좀 유치하고 마초? 허세스러워서 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불사신인지 다치지도 않는 것도 좀 웃겼다.
분노의 질주 전편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내용은 대부분 이해가 되었다. 폴 워커라는 배우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교통사고로 죽었다니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고 엔딩부분의 추모영상도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