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15. 4. 21. 10:17

의사선생님이 아기 스트레스 받는다고 영화보지
말라고 하셨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봤다. 근데 보는 내내 아기가 걱정되서 마음 놓고 못 보고 이 영화가 특히나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이랑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신경쓰여서 제대로 집중해서 못봤다ㅠ
액션부분은 재밌었다. 비행기에서 자동차가 점프하고 브라이언이 옹박이랑 싸우다가 버스에서 탈출하는 장면, 빌딩 통과하는 액션씬, 램지가 차 옮겨타는 부분 등은 엄청 재밌었는데 대사들이 좀 유치하고 마초? 허세스러워서 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불사신인지 다치지도 않는 것도 좀 웃겼다.
분노의 질주 전편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내용은 대부분 이해가 되었다. 폴 워커라는 배우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교통사고로 죽었다니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고 엔딩부분의 추모영상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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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