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책에 대한 내용과 작가가 일상에서 겪은 일들을 관련지어 쓴 수필들이다.
초, 중학생 때 문학책을 많이 읽었었는데(특히 세계문학) 이 책에 나온 것들이 내가 읽어봤거나 아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라서 그 책들에 관한 작가의 나와 다른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작가는 두 다리를 못쓰는 장애인이고 척추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겪을 수 없는 일들과 생각들이
글에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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