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25. 2. 17. 19:19

바디호러, 고어물이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이런 장르를 처음 보는 것 같다.

진짜 후반부 부터는 너무 못보겠어서 시계를 10번 넘게 본 것 같다. 너무 괴로웠다ㅠ

메시지는 너무 명료한데 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젊음과 신체를 착취하는 연예사업 포함해서 일상 속에서도 여성에게 젊고 날씬한 것을 숭배하도록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 이런 것들에 대해 잘못됐다고 말하고 있는데 표현 방식이 너무 기괴하고 과격하고 잔인해서 정신차리고 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정말 인상적인 영화긴 한데 보는 내내 정신이 너무 힘들었다. 후반부는 정말 "제발 그만!" 속으로 외칠 정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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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