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3. 8. 26. 17:40

밀림 카페 - 2층에서 커피, 아이스초코, 토스트, 빵 시켜먹었다. 4층 전시관에 도마뱀, 뱀, 거북이, 카멜레온 등 파충류들 전시되어있다. 전시관 입장료 포함인지 음료, 빵값이 비싸다. 음료는 6~7000원대였다. 그냥 한 번쯤 색다르게 들를 만 한 것 같다.

고산골 공룡공원 - 바로 근처에 있길래 왔는데 의외로 꽤 괜찮았다. 입구에 공룡들 전시되어 있고 조금씩 움직인다. 위로 올라가면 미끄럼틀 한 개만 있는 작은 놀이터, 화석발굴 모래터? 등 있다.
위로 가면 큰 공터있고 운동기구들 있고 토끼 3마리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토끼 구경하며 한참 놀았다. 그늘이라 많이 덥지 않고 좋았다.
더 올라가면 유아숲체험장 있다. 거기서 조금 놀다가 내려왔다. 등산길이라 등산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절이 있어서 가니까 자판기가 있었는데 현금이 없어서 계좌이체하니까 사장님?이 돈 빌려줬다. 식혜 뽑아 먹었다.
내려오는 길에 작은 놀이터에서 모래놀이하며 한참 놀았다. 꽤 괜찮아서 담에 또 오고 싶다. 다음에는 모래놀이 도구를 가져와야겠다.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