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4. 5. 26. 17:04

가산수피아 내에 있는 야영장. 가산수피아는 6시에 문닫지만 야영장 이용하는 사람들은 안에 들어갈 수 있다. 다섯번째 캠핑인데 가본곳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다.

날씨가 좋았다. 히터 안 켜고도 밤에 잘만했다.

1. 나무그늘이 있어서 타프 안 쳐도 시원하고 좋았다.

2. 주변에 나무, 돌, 바위, 계단, 가까운 곳에 공룡뜰과 모래놀이장, 알파카공원, 계단 올라가면 축구 등 할 수 있는 넓은 공간 등 여러가지 애들 놀거리가 많았다.

3.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다 깨끗하고 개수대에 세제, 수세미 구비되어 있고 화장실 칸 넓고 휴지, 핸드워시 있고 샤워실 사물함 많고 샤워실도 넓었다.
단점은 저녁시간에 사람들 많이 이용하면 온수가 안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 가는 게 좀 멀다. 오르막이라서 더 힘들다.

4. 매점이 있다. 비비큐 옆에 있고 배달됨.

5. 놀이기구, 레일썰매 등 놀이공원이 근처에 있는데 규모는 작지만 좋았다.

6. 직원들이 아주 친절했다.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