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 성장기록2015. 9. 11. 12:25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쉴틈없이 뒤집더니 오후부터는 또 안뒤집는다. 까먹은건지 재미가 없어진건지~오른쪽으로만 뒤집었었는데 이번엔 다른 방향으로 뒤집으려는지 가끔씩 연습하긴 한다.
오늘은 이불 안 덮어주고 쪽쪽이 안줬는데도 손 빨면서 혼자 잠드는 착한 현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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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현이 성장기록2015. 9. 8. 15:47

현이가 뒤집기를 96일째에 성공하고, 목은 못들고 바닥에 박은 상태, 97일째에 고개까지 들고, 빳빳하게는 아니고 흔들흔들 오래못버팀, 98일째부터는 무한반복 뒤집기에 들어갔다. 뒤집고 고개들고 얼마 못버티니까 울고 다시 내가 되집어놓으면 오열하고 또 1초도 안되서 다시 뒤집고 울고 되집어주고 더 울고의 무한반복ㅠ 옆에 못하게 막아놓으면 못 뒤집으니까 짜증나는지 또 울고. 머미쿨쿨 덮어놔도 징징 ㅠ 하루종일 덮어놓을 수도 없고ㅠ 신생아 때 이후로 다시 힘들어졌다.ㅠㅜㅠ어제는 밤수 끊은지 거의 오십여일만에 새벽네시에 깨서 눈을 말똥말똥하게 뜨고 찡찡대서 우유먹였다. 먹고 난 이후로도 바로 자는게 아니라 한시간 넘어서 겨우 잔 것 같다. 쪽쪽이 물려놓고 누워있다가 떨어뜨리면 찡찡, 네다섯번 반복하다가 잠들었다.
언제쯤 되뒤집기할까ㅠ 밤수는 오늘도 하면 안되는데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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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현이 성장기록2015. 9. 4. 11:12

어제 처음 뒤집고 오늘 아직 오전11신데 네 번 뒤집었다. 두번은 팔은 못 빼내고 너무 힘들어해서 다시 뒤집어줬다. 한 번 성공하고 한동안 안 하기도 한다는데 현이는 계속 시도하니까 데굴데굴 굴러다닐 날이 곧 올 것 같아서 빨리 범퍼품을 사든지 범퍼쿠션을 사든지 해야겠다. 오후 다섯시 6~7번 시도 만에 고개들기까지 성공! 머리가 무거운지 까딱까딱 하지만~ 그래도 대견한 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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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