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도 정말정말 힘들었다. 선유동 계곡 가는 길에 조금 걸어야 하는데 짐이 너무 많은데다 더워서 잠깐 걷는 것도 쉽지 않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찾느라 안으로 들어간다고 또 계속 걸어가는데 애들도 챙겨야 하고 짐도 많고 덥고 진짜 힘들었다. 사람들 많이 노는 곳은 피하느라 그닥 깊지 않은 곳에서 놀았는데 애들은 좋아했다. 튜브타고 바위 미끄럼도 타고 잘 놀았다. 계곡 물이 너무 차가워서 더운 날씨인데도 애들이 추워서 덜덜 떨어서 쉬다가 놀고 쉬다가 놀고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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