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로'라는 공항에서 알랭 드 보통을 일주일동안 공항에 머물를 수 있게 해 주었다.
공항 한복판에 책상을 두고 글을 쓰고 공항에 근접한 호텔에서 묵게 하였다.
근데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가게 글을 써놨다. 뭔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먹겠다.
예를 들어 '수하물 찾는 곳과 비행기라는 대조적인 두 영역인 어떤 본질적인 이중성을 상징한다. 물질과 영혼, 무거움과 가벼움, 몸과 영혼의 이분법이 존재하는 느낌이다. 이 방정식에서 음의 기호가 붙은 반은 모두 판데르란데의 절묘한 컨베이어 장치의 터널과 벨트를 따라 쉼 없이 움직이는, 거의 똑같은 검은색 샘소나이트 가방들의 흐름과 연결되어 있다.'
뭔소리여??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별로 쓸데없는 이야기 같은데. 대부분의 문장이 이런 식이라서 무식한 나는 뜻을 이해하지도 못하겠고 계속 쓸데없는 이야기만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기억에 남는 건 테러리스트를 골라내는 업무를 당담하고 있는 보안관들에 관한 것인데 십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테러리스트를 골라내기 위해서 계속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하고 임산부, 어린이 등도 모조리 의심해야 하기 때문에(임산부가 폭탄을 들고 비행기에 타려 한 적이 있다고 함.)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공항 측에서는 쉬는 시간을 많이 주고 여러 가지로 배려를 해 준다고 한다.
알랭 드 보통의 대부분의 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건 별로다.
공항 한복판에 책상을 두고 글을 쓰고 공항에 근접한 호텔에서 묵게 하였다.
근데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가게 글을 써놨다. 뭔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먹겠다.
예를 들어 '수하물 찾는 곳과 비행기라는 대조적인 두 영역인 어떤 본질적인 이중성을 상징한다. 물질과 영혼, 무거움과 가벼움, 몸과 영혼의 이분법이 존재하는 느낌이다. 이 방정식에서 음의 기호가 붙은 반은 모두 판데르란데의 절묘한 컨베이어 장치의 터널과 벨트를 따라 쉼 없이 움직이는, 거의 똑같은 검은색 샘소나이트 가방들의 흐름과 연결되어 있다.'
뭔소리여??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별로 쓸데없는 이야기 같은데. 대부분의 문장이 이런 식이라서 무식한 나는 뜻을 이해하지도 못하겠고 계속 쓸데없는 이야기만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기억에 남는 건 테러리스트를 골라내는 업무를 당담하고 있는 보안관들에 관한 것인데 십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테러리스트를 골라내기 위해서 계속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하고 임산부, 어린이 등도 모조리 의심해야 하기 때문에(임산부가 폭탄을 들고 비행기에 타려 한 적이 있다고 함.)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공항 측에서는 쉬는 시간을 많이 주고 여러 가지로 배려를 해 준다고 한다.
알랭 드 보통의 대부분의 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건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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