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0. 21:05
무한도전에 나왔던 머리 긴 정신분석 전문가가 쓴 글.
근데 난 이상하게 심리학 책 읽으면 뭔가 공감이 안간다.
사람의 외모, 말투, 행동 등에서 그 사람의 성격을 대강 알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예쁜 사람은 자존심이 세고 이기적이고, 이런게 편견이 아니라 진짜 그럴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유형의 성격의 사람들을 예로 들고 분석하고 이런 류의 사람을 어떻게 다루면 좋은지 이야기하고 있는데 글쓴이가 말하는 류의 사람을 주변에서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공감이 안갔다. 약간 비슷한 사람은 있지만, 진짜 약간.
성격을 MBTI?로 나누고 하는데 난 이것도 좀 안 맞는 것 같다. 참고만 하는 거지.
세상에는 너무 다양한 성격이 있어서 이렇게 간단하게 세분화하는 건 한계가 있을 것 같다.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