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 있는 곳인데 거기 놀이터에서 좀 놀고 공원에서 킥보드나 좀 타려고 갔더니 곤충생태전시관이 새로 생긴게 보여서 가봤다.
규모가 작긴 했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곤충 관련 전시, 실제 곤충들도 전시되있고 (근데 타란튤라 한 마리가 몸통 뚜껑 열린 채로 죽어 있어서 넘 끔찍했다. 같이 넣어놓은 같은 거미가 죽인 듯ㅠ) 모래놀이, 로봇댄스, 스크린 게임 같은 것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작은 도서관도 있고 사슴벌레 만질 수 있게 해둔 곳도 있었다. 시간마다 애들 체험하는 활동도 하는 듯 했다.
나와보니 야외에 곤충생태원도 있었다. 나비들 키우는 온실도 있고 위로 올라가며 예쁘게 잘 꾸며놀았다. 모래놀이터도 있었는데 위에 그늘막도 쳐 있고 펌프로 물 퍼올리는 것도 있었다. 모래놀이 장난감도 있었는데 여기서 제공하는 것 같기도 했다. 애들이 화장실 가자고 해서 다 보지 못해서 다음에 또 와도 좋을 것 같았다.
곤충생태관과 야외 생태원도 5시 30분 까지 운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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