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야가 차에서 잠들어서 초등학교에 현이랑 내려서 잠시 놀았다. 초등학교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작은 동산도 있고 닭들도 있고 정자 있고 또 놀이터 뒷 편으로 민속놀이장이라고 해서 넓은 공간이 있어서 현이랑 의외로 알찬? 시간 보냈다.
우야 재우고 나서 유명한 단골 식당에 갔다. 2호점에 갔는데 주차장도 넓고 식당 안에는 사람들 빼곡한데 그래도 자리가 있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데 안에 입식, 좌식 테이블 있고 유아의자도 있어서 좋았다. 국밥 맛있었고 어린이 메뉴로 맵지 않은 돼지불고기가 있어서 시켜 먹었다. 석쇠불고기인데 달달하고 너무 맛있었다. 음식도 빨리 나왔다.
삼강주막 강문화전시관이 임시개관하고 있어서 가봤다. 평일인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건물도 크고 안에 볼거리도 많았다. 증강현실 체험하는 것도 있고 헤드폰 끼면 만화도 볼 수 있다. 사진 찍어서 화면에 띄우는 것도 있고 아무튼 여러 가지 체험하고 놀거리가 많았다.
어린이 실내 놀이터도 있었는데 공간이 협소했다. 좁은 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오래 놀 수가 없었다. 놀이시설은 창의적이고 재미있어 보였다. 사람 없을 때 와야 할 것 같다.
2층에 가보니 카페는 아직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 카페 자리가 엄청 넓고 좋아보였다. 콘센트도 있고 넓직해서 나중에 오빠 일할 것 있으면 하게 두고 1층에서 애들하고 잠시 놀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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