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1. 4. 11. 15:20
4월 25일 이후로는 졸업백수인데...

뭐하면 아까운 시간 낭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운전면허는 따야하고. 여행은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ㅜㅜ

바이올린도 다시 배우고 싶은데 싸게 해 줄데 없을까?ㅜㅜ

돈은 계속 벌고 싶은데 기간제가 또 있을지 모르겠고

알바를 하려니 또 기간제가 들어올지 모르니까 하기도 그렇고 참..

어쨋든 이 일이 알바보다는 훨씬 돈이 되니까. 경력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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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영화2011. 4. 10. 20:57

갑갑해서 영화 보러 갔는데 보고 나니 더 갑갑해짐.ㅜㅜ

근데 애들 진짜 잔인하네. 어디서부터 잘못된게 아니라 너만 없으면 된다니 ㅜㅜ 충격이긴 하겠다.

마지막 장면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기태가 믿었던 친구들은 진심이 아니었다는 것도 이유지만

남들한테 주목받고 싶어하는 욕망이 무너지니까 더 충격을 받았다는건데...

그건 잘 모르겠고... 그 장면 없어도 기태가 자살하게 된 개연성은 있다고 본다.

어머니가 없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별로였던 상황에서 기태는 굉장히 애정결핍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동윤이나 백희를 진심으로 대했고 정상보다 더 집착했는데 걔네는 자기를 친구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게다가 기태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굉장히 서툴렀고 강압적이었다는 것도 문제고.

그걸 타인이 이해해 주길 바라는 건 너무 큰 기대지. 말도 안 되는 거고.

근데 동윤이는 자기 땜에 기태가 자살한게 아닐까 굉장히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 같은데

그에 비해 백희는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것 같아서 그것도 참 이상하다.

둘 다 누가 더랄 것 도 없이 기태 자살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는데...

청소년 시기가 미성숙한 시기라서 더 위험하고 위태롭고 한 것 같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그 중심에 서있는 아이들에게 그런 얘기는 해봤자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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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일상2011. 3. 23. 11:19

우선 첫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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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