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22. 6. 12. 17:22

스포






이라크 전쟁의 폭탄해체처리반 이야기. 전쟁의 스릴에 중독된 대장?이 자신의 목숨을 도박하듯 걸고 위험한 행동을 하며 폭탄을 해체하는데 성과는 좋지만 주변 사람들을 위험에 처하게 만들고 부하병사 1명은 다리에 총상을 입기도 한다. 마지막에 아들과 부인에게 하는 얘기를 볼 때 폭탄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고 있고 그들을 살리고 싶다는 것은 알겠지만 겨우 돌아왔는데 가족을 두고 떠나는 것이나 동료를 위험에 빠뜨리는 부분 등 이해가 되지 않는 측면이 있긴 하다.
갈등구조가 있거나 그렇게 흥미진진하지는 않고 사실적이고 다큐 느낌이다.
최근에 본 전쟁영화 중에서는 덩케르크나 1917이 훨씬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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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