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2021. 1. 31. 00:23

스포





중간까지는 엄청 재밌었는데 갑자기 유치해지면서 마지막회는 너무 대충 떼우면서 만든 느낌이라서 어이가 없었다.
카운터들이 시장 인터뷰에 가서 이상한 영상 틀면서 똥물 뿌리는 장면부터 유치해지기 시작한 듯. 결계도 유치하고 지팡이 나올때 넘 웃겼다. 지팡이 아주 쉽게 똑 부러뜨릴때도 어이가 없었다.
정영 형사 위험한 것 같은데 애인이라는 사람이 자꾸 더 위험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이해가 안 됐고 죽겠다 싶었는데 결국 죽더라.
손호준 나와서 트로트가수 어쩌고 죽어가며 노래부를 때도 오글오글.
지청신이 보육원 가서 갑자기 애들 챙기는 것도 신파같아서 유치하게 느껴졌다. 지청신 소환해야하는데 그 애는 갑자기 왜 방해하는지 답답하고.
혁우가 마지막에 사과할때도 유치.
마지막 멘트도 오글오글. 초딩들 보면 재밌을 것 같은 수준.
마지막회때 광고 너무 많고 성의도 없고 대충 만든 것 같아서 짜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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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