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야 성장기록2017. 9. 26. 22:35

두번 정도? 성공
한 손만 떼면 앉는 자세를 계속 하더니 드디어 성공!

Posted by 이니드417
현이 성장기록2017. 9. 15. 21:52

놀이터에서 언니들, 친구들 쫒아다니는 현이.
벤치에 언니 있으면 옆에 다가가서 앉는데 언니는 피해서 가고ㅠ누가 뛰거나 술래잡기하면 같이 뛰고 쫒아다니고 미끄럼틀 탈때도 옆에 누가 탈때까지 친구랑 같이 탄다며 기다리는 현이ㅠ
요즘 어린이집으로 고민인데 친구 좋아하는 현이 보면 어린이집 좋아하려나 싶기도 하다.

동생한테 하는게 내 말투랑 행동을 그대로 따라해서 조심해야겠구나 싶다ㅠ "씩씩아~ 하지마. 혼난다." "이놈아저씨 온다"

잘 챙기는 현이. 외출할때 "엄마, 씩씩이 장난감 챙겼어?" "현이 쥬스 챙겼어?"

씩씩이 재우고 나오면 "우리 이제 놀자. 나랑 놀자."

카드 한 장 골라보라니까 "아이 몰라, 이거 하든가~"

Posted by 이니드417
우야 성장기록2017. 9. 12. 14:40

어제부터 앉아서 수유하기 시작. 사출때문에 누워서 했었다. 원래 앉아서 하면 한모금 먹고 켁켁 거렸었는데 이제 많이 좋아졌다. 앉아서 수유 가능^^

힘들다. 낮잠 재우기 너무 힘들고 낮,밤잠 너무 자주 깬다.
똥도 아직 지린다ㅠ씻긴다고 힘들다ㅜ

Posted by 이니드417
2017. 9. 12. 14:37
Posted by 이니드417
우야 성장기록2017. 9. 10. 23:03

오늘 아침에 기기보다는 배밀이에 가깝게 앞으로 조금씩 나가더니 저녁에는 장난감을 앞에 두니까 빠르진 않지만 조금씩 잘 나간다. 좀 빠른 편인 것 같다.

Posted by 이니드417
우야 성장기록2017. 9. 9. 23:55

밤중수유 3번정도 하고 있다. 10시쯤 재우면 12시, 3시, 6시 이런식으로 3번 정도 하게 됨ㅠ 너무 많이 해서 줄이고 싶은데 온 식구가 한 방에서 자다보니 현이 깰까봐 자꾸 먹여서 재우게 된다ㅠ

낮잠을 못 재우겠다ㅠ 원래 옆으로 눕혀서 토닥토닥 재웠고 좀 울더라도 금방 잤는데 한 일주일 전부터는 자세만 취해도 자지러지고 너무 심해서 옆으로 못 앉겠다. 세워 안으면 여기저기 본다고 난리를 치고 현이가 따라다니면서 말 시키고 방해하고 침대에 눕혀서 재우고 싶지만 역시 현이가 따라와서 침대에서 방방 뛰고 방해해서 불가능ㅠ 정말 피곤해서 지쳐 쓰러질 쯤 되서야 재울 수 있다. 너무 스트레스다.

요즘 기기, 앉기 연습 중이다. 무릎 세우고 엎드리거나 엎드려뻗쳐, 앉으려고 다리를 버둥버둥 설명을 못하겠지만 아무튼 연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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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현이 성장기록2017. 9. 9. 23:29

엄마아빠 안고 있거나 붙어있으면 항상 질투하면서 둘 사이를 끼어드는 현이. 말하기 전에는 왜 그런지 몰랐는데. 둘이 안고 있으니까 엄마를 잡으면서 "현이꺼" "엄마 현이가 갖고 놀거야~" 한다. 나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지 ㅎㅎ 끼어들면서 "아빠, 비켜봐~ 좁아죽겠어"

잡동사니들 버리려고 내가 "이거 버릴거야" 하니까 현이가 "왜버려. 갖고 놀면 되는데~"

오늘 햄버거 다 먹고 현이 아이스크림 주다가 2호가 찡찡되서 정리하고 일어나려니까 현이가 "이거 먹고 가자"

2호 낮잠 못 재워서 너무 힘든데 계속 치대고 안기는 현이ㅠ "엄마 힘들어 죽겠다" 하니까 현이가 "나도 힘들다"

어린이집 고민 중ㅠ 내년 어린이집이 확정이 11월 중에 난다길래 한군데 상담 후 입소대기해놨지만 보낼까 말까 아직도 고민된다. 점수는 맞벌이 200점, 2자녀 이상 100점해서 300점. 휴직 중에도 맞벌이는 되는데 실제 다닐때는 종일반이 안되서 바우처를 끊어야된단다. 원래 3시까지인데 어린이집 일정은 4시15분에 끝나서 그렇다고 한다.

어린이집 보내기 싫은 이유
1. 아플까봐
2. 다른 사람의 육아스타일이 내 마음에 안차서
(할머니가 밥 양 적게 먹이는 것, 티비나 스마트폰 노출, 남편이 엄하게 대하는 것과 놀아달라는데 휴대폰 보는 것. 친척이 기저귀 자주 안 갈아주는 것, 맴매하는 것 등 한정없음)
3. 어차피 현이 내후년부터는 나의 복직으로 계속 기관다녀야되는데 휴직 기간동안 내가 보는게 좋지 않을까. 마지막인데라는 생각
4. 선생님 1명당 9명을 보니까 현이의 요구를 못들어줄건데 하루종일 뭔가를 요구하는데 만족이 안되면 현이가 힘들어할 것 같아서

​보내고 싶은 이유
1. 이 지역에 아는 사람 1도 없어서 친구를 못 만들어줘서ㅠ조부모님이라도 가까이 있으면 좋은데 그것도 안되서 현이가 엄마랑 동생이랑만 놀면 심심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때문
2. 시골이라서 그리고 이사가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갈데가 없다. 동생때문에 문센도 못가고 멀리 못 가니까 아파트 놀이터, 주변 산책이 다 일듯.

어떻게 할것인지 아직 몇 달 남았으니까 고민해봐야겠다.

Posted by 이니드417
우야 성장기록2017. 9. 4. 06:50

어제부터 무릎 세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