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처음 읽어 본 로맨스 소설인데 꽤 재밌다. 주말드라마 보는 느낌.
잘생기고 키도 크고 다 가진 재벌 남주가 평범도 아니고 배경이 아주 안 좋고 직업도 기간제 교사, 그닥 예쁘지도 않다고 묘사되어 있는 여주를 진심으로 완전 꽂혀서 사랑한다는 설정이 참 비현실적인 것 같다ㅎㅎ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 근데 이런 게 진짜 말도 안 되는데 궁금하고 설레서 자꾸 보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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