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했다. 청소년소설 느낌. 별로였다.
한아의 남자친구 경민은 한아에게 무심하다. 한아는 매번 상처를 받으면서도 경민을 놓지 못한다. 경민은 캐나다에 여행을 갔다가 외계인을 만나서 우주여행 자유이용권과 자신의 신분을 서로 맞바꾸기로 한다.
경민의 외모지만 그 안에는 외계인의 자아?가 있게 된 것이다. 외계인이 그렇게 한 이유는 멀리 떨어진 우주의 행성에서 망원경을 통해 한아를 보게 되었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러쿵저러쿵 해서 결국 한아와 외계인이 사랑하게 되고 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다.
아무튼 유치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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