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3. 2. 11. 02:39
'엄마를 부탁해' 읽다가 나는~~하고 싶다라고 새해계획 세우는 게 나와서 나도 한번 해 봐야지.

다쓰고 보니까 계획보다 바람이 더 많네ㅎㅎ

나는 3월에 직장을 구미로 옮길 것이다.
나는 수술한 흉터가 없어지고 겨울에 한 번 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을 것이다.
나는 유럽으로 여행가고 싶다.
나는 특히 파리를 가고 싶다.
나는 베니스에 가고 싶다.
나는 부산도 가고 싶다.
나는 제주도도 가고 싶다.
나는 가족이나 직장동료들,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더이상 실수하지 않겠다.
나는 취미생활을 하고 싶다.
나는 취미로 유화를 배우거나 요가를 배우고 싶다.
나는 일을 할 때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솔직해지고 싶다.
나는 친구들에게 연락을 자주 할 것이다.
나는 괜찮은 아이들을 만날 것이다.
나는 우리 반 아이들과 좋은 사이가 될 것이고 칭찬을 많이 해 주고 싶다.
나는 엄마에게 짜증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책을 50권 이상 읽겠다.
나는 귀찮아하지 않고 내가 할 일을 할 것이다.
나는 이번 학기에 좋은 동료를 만날 것이다.
나는 긍정적으로 살 것이고 기다리면 해결될 일을 미리 걱정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겠다.
나는 결혼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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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