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4. 6. 14. 23:09
한밤마을 돌담길 - 나는 너무 좋았다. 오빠는 그냥 그런 듯. 마을 전체가 돌로 담을 쌓았는데 아기자기하고 제주도 느낌도 들고 시골마을 특유의 정취가 너무 좋았다. 산책하기도 좋았다.
남천고택은 들어갔어야 했는데 들어갈 수 있는지 모르고 그냥 지나쳐서 아쉬웠다.

제2석굴암 - 한밤마을 근처에 있다. 경주 석굴암처럼 규모가 크진 않지만 괜찮았다.

화본마을 화본역 - 운영안하는 역인 줄 알았는데 기차가 다녔다. 안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500원 내야하는데 현금이 없어서 못들어가서 아쉬웠다.
그리고 화본역 근처에 폐교된 중학교를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라고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옛날 교실의 책걸상
과 난로, 풍금을 보니까 옛날 학교다니던 생각나고 신기하고 좋았다. 옛날 극장, 가게들도 전시되있었다.
바깥에는 옛날 놀이기구들이 있는데 스카이콩콩이 제일 재미있었다. 처음 타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탔다.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