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 많이 늘었다. 문장으로 잘한다.
누워있어. 기저귀 갈아줄게. 다했다. 다먹었다. 다봤다. 토순아 엄마 쭈쭈 먹자. 들고 있을게. 그만해. 하지마. 사랑해. 전화왔어. 조심해. 위험해. 여기 놔둬. 아 차가. 아 뜨거. 춥다. 덥다. 눈떴다. 씩씩이 운다 응애. 오줌 마려. 똥쌌다. 안먹어. 내가 할게. 반창고 떼줘. 잠깐만. 이따가. 어딧노. 찾아봐. 입 닦지마. 닦아. 사진찍자 하나 둘 셋 넷. 아니야. 단추 풀렸어. 찢어졌어. 보여줘
* 동생 씩씩이 온지 17일째
다행히 크게 질투는 없지만 가끔 씩씩이 쭈쭈먹을때 "춥다." 하면서 옷을 닫으려고 하거나 "하지마~" 할때도 있다.
씩씩이 계속 안고 있으면 "누워있어" 하면서 눕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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