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스릴러 소설
독특한 소재, 겨울 부분 무서웠다. 그냥 빅재미는 없어서 별로 추천은 안한다.
스포
시골에 이사를 온 젊은 부부. 근데 이웃 노부부가 찾아와서 악령이 나타날 것이며 그 악령을 물리칠 수 있는 어떤 의식들이 정해져 있는데 꼭 그대로 지켜야 악령이 물러날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에는 부부 둘 다 믿지 않았지만 실제로 악령을 목격하고 그들의 느낌을 느끼고 믿게 되고 절차를 그대로 수행한다. 그 의식대로 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게 된다.
겨울에는 자신이 죽인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남자가 군인 출신으로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에 그들이 찾아오는데 이 부분이 특히 무서웠다.
지금 읽은지 꽤 돼서 결말 부분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절차를 어기고(촛불을 계속 켜둬야 하는데 일부러 껐음) 죽은 사람들을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환대해주면서 뭔가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안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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