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가게 되었다. 근데 나는 산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공원이어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 ㅎㅎ 잘 못 온건가 싶었다. 평상이 많아서 사온 샌드위치와 토스트를 먹고 화장실을 찾다가 없어서 다시 차를 타고 정문?으로 갔다. 핑크뮬리도 있었고 그물, 출렁다리 등 놀이터 같이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고 황토길도 있었다. 맨발로 산책할 수 있고 황토족욕장도 있었다. 신발 잠깐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도 있고 발 씻을 수 있는 수돗가도 옆에 있다. 현이와 오빠는 맨발걷기를 잘 했는데 나는 잠깐 맨발로 걸으니까 발이 너무 아파서 바로 신발 신었다. 우야는 처음부터 끝까지 맨발로 안 걸으려고 했다. 여러 가지 지압할 수 있는 길도 있고 넓은 잔디밭도 있고 예쁜 연못도 있고 너무 잘 꾸며 놓아서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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