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영화관가서 본 영화.
관람평이 안 좋은 것도 꽤 있어서 볼지 말지 고민했는데 나름 재밌게 봤다.
스포
후기대로 확실히 뒷부분에 나오는 일본도깨비가 좀 뜨악스럽긴 했다. 곡성에 악마나올때도 난 좀 그랬다. 근데 곡성보다 훨씬 안 무섭고 덜 꺼림칙하다.
일본이 우리나라 정기를 끊으려고 쇠말뚝을 박았다는 부분도 사실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었고 조금 진부하다는 생각도 좀 들었다.
그냥 재미 위주로 흥미롭게 잘 봤고 문제들이 잘 해결돼서 찜찜한 게 없어서 좋았다.
영화2024. 4. 13.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