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22. 11. 13. 18:05

보면서 예전에 본 영화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아니었다. 기록한 걸 찾아보니 내가 예전에 봤던 영화는 오만과 편견이고 넷플릭스 드라마 중 유명한건데 제목이 기억안남. 그거랑 비슷해서 그랬나보다.
제인 오스틴의 전기적 스토리라는 것은 알고 봤는데 결국 톰과 제인이 이뤄지지 않아서 아쉬웠다. 둘이 마차타고 갈 때 진짜 해피엔딩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제인이 톰을 놔 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너무 이해가 가고 끝까지 독신으로 소설가로서 자기 신념? 지킨 것이 대단해보였다.
제임스 맥어보이 나오는 영화를 연속으로 보게 됐는데 엄청 매력적인 듯. 키가 작아서 아쉽지만. 어톤먼트나 이 영화나 여주가 키가 커서 더 작아보임ㅠ 무도회 때 춤추다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그 장면이 정말 너무 멋졌고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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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