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가 프랑스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강해서 저렇게 물어본다고 했나 그랬다.
이 소설도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남ㅜ
여자와 남자는 오래 사겼다. 둘은 나이가 꽤 많고 여자는 항상 남자를 기다리고 애태우는 입장이고 남자는 쿨하게 자기가 시간 될 때마다 여자를 만나고 심지어 바람도 피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사랑하는 사이다.
여자는 우연히 굉장히 어린 남자의 열렬한 구애를 받게 되고 살짝 연애도 한다.
그렇지만 여자는 결국 남자에게 돌아간다.
여자가 너무 이해 안가고 짜증이 났다. 남자가 그런 놈인 걸 알면서도 돌아간다는 것이 이해가 안갔다. 또 연하남은 무슨 죄인지 솔직하게 사랑을 표현하고 모든 열정을 바쳐 사랑해 준 사람인데 여자는 단지 자신의 감정을 달래기 위해서 남자를 이용한 것이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 정유정 (0) | 2016.07.06 |
---|---|
[법의학] 타살의 흔적 - 강신몽 (0) | 2016.06.03 |
[육아]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 최희수 (0) | 2016.05.12 |
[소설] 롤리타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0) | 2016.05.12 |
[육아]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 - 셰틀즈, 로빅 (2) | 2016.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