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4. 12. 25. 20:08

고령에 있는 힐링오름캠핑장에 갔다. 

우리집에서 1시간 3~40분 정도 너무 멀어서 운전하기 힘들었다. 게다가 네비가 제대로 안 알려줘서 갈 때마다 헤맸다.

주말 2박 3일, 크리스마스 1박 2일 있었다. 

다른 건 다 좋았는데 샤워실이 없었다. 원래 샤워실이 있는데 거기는 문 잠겨 있고 매점 안에 있는 화장실이 샤워실이라고 하는데 문도 제대로 안 잠기고 그냥 화장실 안에 샤워기 하나 있는 거였다. 정말 불편했다. 

이번에 불멍텐트를 사서 거기서 요리하고 식사했는데 히터가 없으니까 추웠다. 장작에 불 피우거나 요리할 때는 조금 나았지만 추웠다.

내가 캠핑장 오면서 차에 짐 싣다가 옷가방 하나를 길에 두고 안 실은 채로 출발해서 ㅎㅎㅎㅎㅠㅠ 둘쨋날 찾으러 갔다. 길에 멀쩡히 있어서 다행이었다. 

근처에 어린이과학관이 있어서 예약하고 다녀오기도 했다. 

추워서 너무 힘들었던 캠핑이었다. 

 

 

Posted by 이니드417
여행2024. 11. 23. 19:27

가창에 있어서 우리집에서 30분 정도 가깝다.
위에는 카라반이 있고 텐트 치는 위치는 아래쪽에 있어서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 이용하려면 오르막을 좀 올라가야 한다. 주차는 가까운데 할 수 있다.

둘째날, 대세목장 카페가 15분 거리라 가봤다. 목장 건물을 개조했나 본데 그냥 카페였다. 음료, 케익 등 가격이 비쌌다. 바깥이 넓고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장이 있고 우유모양 건물, 코끼리 조형물, 연못, 잔디밭 등 풍경이 예쁜데 날씨가 추워서 바깥에 머무를 수 없어서 아쉬웠다.

넓은 공간에서 빅민턴, 주사위공 등 차에 있어서 갖고 와서 애들이랑 좀 놀았다.

점심을 떡볶이, 만두, 소시지 등 먹었는데 늦게 먹어서 저녁은 간단하게 대하랑 고구마랑 먹었다. 대하를 소금 깔고 뚜껑이 없어서 그릴? 덮어서 해 먹었는데 맛있었다.

앞에 계곡?(물이 좀 흐르는 듯)이 있어서 여름에 왔더라면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산이라 시원하고 더 좋았을 것 같다.

평소 캠핑이랑 다른 점은 이번에 오빠가 러그를 중고로 사와서 까니까 따뜻해서 좋았고 텐트 안에 스탠드미 설치해서 애들 게임도 하고 톰과 제리도 봤다.

Posted by 이니드417
여행2024. 11. 1. 12:03

오빠 데려다 주러 칠곡 테니스장 갔다가 서리지 생태공원이라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축제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다 주차도 위에 못대게 하고 아래쪽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는데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그냥 포기하고 나왔다. 

 

그리고 어디 갈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떠오르는 곳이 동촌유원지라 네비에 동촌유원지 찍어서 가는데 고속도로인지 신호가 거의 없어서 목적지 수정도 못하고 동촌유원지로 고고했다.

 

서편주차장?이었나 주차장이 2군데 마주보고 있는데 아주 넓었다. 거기 차를 대고 유원지까지는 조금만 걸으면 된다. 근데 유원지가 눈에 바로 보이지가 않아서(골목으로 들어가야 보임) 방향을 잡는 게 어려웠다.

 

오기 전에 동네 축제에서 애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랑 가게에서 산 김밥이랑 먹으려고 자리를 찾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남는 벤치가 하나도 없었다. 벤치 하나 겨우 발견해서 애들이 자리잡으려고 마구 뛰는데 반대편에서 할머니?아주머니가 뛰어오셨다.보통 애들이 뛰면 어른이 양보할 만 한데 끝까지 열심히 뛰어오셔서 그 광경이 뭔가 웃겼다 ㅎㅎ 아무튼 우리 애들이 먼저 도착했는데도 아주머니가 "내가 아까부터 찜해뒀어."하면서 벤치에 돗자리?를 깔아버리셨다 ㅎㅎㅎ 그래서 다시 자리를 찾다가 그냥 강변에 계단에 앉아서 먹었다. 계단에 돌이랑 흙도 있고 딱딱해서 자리가 불편했지만 그래도 좋은 풍경 보면서 맛있게 먹었다. 

날씨가 아주 좋아서 오리배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혼자 애들이랑 타기 부담스러워서 타기 싫은데 자꾸 애들이 졸라서 나중에는 빈정상해서 막 짜증냈다 ㅎㅎ ㅠㅠ

 

강인지 저수지인지 거기 돌 던지면서 놀다가 가져온 빅민턴으로 배드민턴도 하고 흙놀이도 하고 운동기구도 이용하고 재미있게 잘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사실 배드민턴을 너무 열심히 해서 아주 힘들었다. 우야는 좀 어느정도 하는 편이고 현이는 아주.... 못했지만 자꾸 하다보니까 조금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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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여행2024. 11. 1. 11:47

가산수피아 캠핑 3번째! 또 왔다. 

 

캠핑장 중에 가산수피아가 제일 좋았다. 이유는 화장실, 샤워실, 매점 등 시설 깨끗하고 좋고 아이들 놀거리가 많아서 자기들끼리 너무 신나게 오랫동안 잘 노니까 너무 편하고 좋다. 

 

가을풍경이 좋고 특히 핑크뮬리가 유명해서 구경오러 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나는 오빠랑 핑크뮬리 가서 사진 찍고 오고 그 외에는 거의 캠핑장에서 놀았던 것 같다. 

 

할로윈이라서 사람들이 텐트를 할로윈 장식으로 꾸미고 애들은 할로윈 의상도 입고 있고 어른들도 고릴라 복장, 귀신? 복장해서 돌아다니며 즐겁게 놀았다. 아이들은 바구니에 간식을 준비해서 사람들한테 나눠주고 우리한테도 받아갔다. 우리 애들도 할로윈 관련 아무런 준비도 못해왔지만 간식은 많았기 때문에 바구니에 넣어서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나눠주고 얻어먹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 보냈다. 

 

내년에 이 시기에 만약 또 온다면 할로윈 관련 준비를 해오면 아이들이 훨씬 재미있어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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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여행2024. 10. 4. 18:09

[1일차]

* 광안리 해수욕장

: 디에이블이라는 식당에서 밥 먹었다. 피자, 필라프, 스파게티 무난하고 맛있었다.
식당 앞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바로 앞이 광안리 해수욕장이라 산책했다. 근데 비가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걷기 힘들었다ㅠ


* F1963

비가 와서 실내로 갔다. F1963이 코스트코랑 붙어 있어서 차가 너무 막혔다. 제1주차장에 차가 줄서있어서 제2주차장으로 갔다. 거기는 훨씬 여유있었지만 조금 걸어야했다.
F1963에서 하는 사진 전시회를 보러 갔다. 4명 입장료가 약 4만3천원이었던 것 같다. 야생동물 사진전인데 3시에 마침 도슨트 설명이 있어서 50여분 동안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설명이 유익하고 좋았다.
우승작은 투구게 사진인데 신기했다. 청소년 우승작은 올빼미 사진인데 폐건물 창문의 올빼미 두마리가 사진 찍는 아이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어서 신기했다. 그 소년이 집 근처에서 우연히 올빼미를 보고 사진을 찍기 위해 그 장소에서 아빠 차 안에서 몇 시간 동안 올빼미를 기다렸다고 하니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
그 외에도 사냥대회 사진이 기억에 남는다. 사냥해서 무게달아서 가장 무거운 ? (동물이름 까먹었다)를 잡은 사람이 이긴다. 사냥사진에도 그렇고 뱀껍질 벗기는 사진 등에 찍힌 어린이들이 웃고 있어서 조금 보기 불편했다.
고래 사진들이 많았고 반딧불이 사진, 하마, 도로 위의 거북이 사진 등 신기하고 예쁜 사진들이 많았다.

F1963안에 있는 예스24중고서점에 갔다. 테라로사 카페랑 붙어있다. 책은 엄청 많았는데 애들은 중고 책이 아니라 새 책을 1권씩 골라서 사 주었다.

오시리아 스위첸 숙소 들어와서 돈까스 시키고 컵라면 끓여서 같이 먹고 하루 끝!

 

[2일차]

 

* 용소웰빙공원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가봤다. 갓길에 주차가 되어 있었는데 거기 안 대고 좁은 길 따라 쭉 가니 작은 주차장이 나왔다. 근데 좁은 길 따라 주차장 가면서 혹시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피하기 곤란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잔디밭도 있고 운동기구들도 있고 작은 놀이터도 있었다. 근처? 어린이집에서 소풍 나온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었다. 

커다란 저수지 따라 걸어가며 산책을 했다. 계단 아래 내려가면 또 운동기구들과 공터가 있고 다시 저수지로 나와서 한 바퀴 돌면서 산책했다. 저수지에 보트가 한 대 있었고 오리들과 새들이 많았는데 풍경이 너무 예뻤다. 공원이 크지는 않지만 산책 잘했고 풍경이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 일광해수욕장

 

애들이 바다 가고 싶다고 했는데 바로 근처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갔다. 바닷가에서 산책하고 애들은 조개도 줍고 모래도 파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게 잘 놀았다. 근처에 점심 먹을 만한 곳이 있나 살펴봤는데 사람도 없고 문 닫은 데도 있고 마땅한 데가 없었다.

 

바로 근처에 오빠랑 내가 좋아하는 '하와이 새우트럭' 식당이 있어서 거기서 맛있게 먹었는데 애들은 새우를 전혀 안 먹어서 좀 짜증이 나긴 했다. 그래도 함박스테이크가 있어서 그거라도 먹어서 다행이었다. 

 

 

* JM커피로스터스 본점

 

오빠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다. 1층에 거대한 커피 기계가 있었다. 신기했다. 2층에서 커피랑 음료, 에그타르트 먹었다. 가게가 정말 크고 넓었다. 대변항 근처여서 밖으로 항구가 보였다. 멸치잡이를 주로 해서 배들이 많았다. 

 

 

* 죽성드림세트장

 

15분 거리에 '드림'이라는 드라마를 찍은 세트장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드라마는 너무 예전에 했던 거고 별로 유명한 드라마는 아닌 듯. 죽성성당이 있었는데 가까이서 봤을 때는 이게 뭐지? 싶었는데 멀리서 보니까 나름 풍경이 예뻤다. 길 따라 내려가니 작은 항구?가 있고 보트 몇 대가 세워져 있었다. 그 주변으로 낚씨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근처에 황학대라는 유적지가 있어서 가봤다. 학이 날아올 정도로 풍경이 좋아서 황학대라는데 정말 별 거 없고 그냥 기장에 유배되었다는 윤선도라는 선비의 동상이 있었다.

 

시간이 오후 다섯시 정도라 너무 이르다고 생각되어서 이케아라도 들를까 생각하다가 다리도 아프고 힘들어서 그냥 숙소로 돌아왔다. 

 

 

[3일차]

 

 

* 화명수목원

 

북구에 화명수목원에 갔다. 주차장 바로 앞에 전시실이 있었는데 우리는 마지막에 들르기로 했다. 처음에 인공?폭포가 있었는데 아주 멋졌다. 그리고 조금 올라가니 온실이 있어서 안에 식물들 구경하고 또 올라가니까 숲속도서관이 있었고 그 앞에 특이한 모양의 시소가 있었다. 현이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오르막길로 올라가니 화장실이 있었고 옆에 숲속전망대가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가니 풍경이 아주 멋졌다. 망원경이 있어서 자세히 관찰하고 다시 활엽수원?으로 갔다. 침엽수원도 있고 약용식물 심어져 있는 곳도 있고 아주 다양한 식물들이 많아서 잘 구경했다. 

내려오는 길에 동물학습장이라는 곳이 있어서 가봤는데 닭, 염소, 토끼 몇 마리가 있었다. 정말 동물 수는 작았고 별 거 없었다. 먹이주기는 금지되어 있다. 애들이 미로원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못 찾았는데 우리가 못보고 지나쳐 내려온 것이었다. 다시 조금 올라가니 미로원이 보였다. 규모가 작고 미로찾기는 정말 쉬웠다.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전시실에 들어가니 카멜레온 2마리가 있었고 간단하게 식물들 전시가 되어 있었다. 

 

 

- 이번 부산 여행은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보다 조금 사람들이 덜 붐비는 곳으로 갔다. 첫 날 F1963 빼고는 다 한산했다. 애들 감기가 오래 가서 남들한테 피해 끼칠 것 같아서 사람들 많은 곳은 일부러 가지 않았고 첫 날은 비오고 추웠는데 둘째, 셋째날은 날씨가 따뜻하고 활동하기 좋아서 실내보다는 바깥에서 좋은 풍경보고 산책도 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Posted by 이니드417
여행2024. 9. 16. 20:10

지난 주말, 토요일?에 만촌 실내 롤러장에 갔다. 망우공원 근처, 인터불고 있는 데 있다. 
실내인데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있어서 너무 더웠다. 
인라인 강의 체험을 하러 갔는데 인당 2만5천원이다. 애들 2명이니까 5만원 내고 강의체험을 했다. 강의 들으러 와도 입장료는 내야 했는데 800원씩이다. 다음에 화요일 저녁 7시에 왔을때는 1100원이었나?1200원? 정도라 물어보니 야간요금이라서 좀 더 비싸다고 했다. 
인라인은 한 번도 안타보고 처음이었는데도 롤러를 몇 번 타봐서 그런지 어느 정도 탈 수 는 있었다.
강의 끝나고 애들이 재미있어했고 10분 정도 더 타다가(너무 더워서 많이는 못 탔음) 화요일 저녁 7시마다 인라인 강의를 듣기로 등록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다음에 화요일 저녁 7시에 갔는데 퇴근하고 저녁먹고 가려니까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시간 맞추기가 힘들었다ㅠ 처음에는 그냥 운동화 신고 기초체력훈련? 좀 하다가 인라인 신고 총 50분 수업했다.

Posted by 이니드417
여행2024. 9. 16. 20:04

포항에서 밤 11시쯤 배타고 출발해서 새벽 6시? 울릉도 도착해서 작은 배타고 1시간 30분??? 정도 가서(배가 작고 빨라서 사람들이 전부 멀미를 심하게 했다고 함) 독도 도착. 독도에서 20분 정도 머무를 수 있어서 빨리 사진 찍고 대강 둘러보고 또 배타고(오는 길에는 잠들어서 멀미를 덜했다고 함) 울릉도로 다시 돌아옴. 울릉도 해변에서 해수욕하고 놀다가 독도새우 식당가서 맛있게 먹고 그 다음날 점심 때 쯤 다시 배타고 포항까지 가서 집으로 차타고 돌아옴. 

 

이번 여행은 내가 같이 안가고 남편이랑 애들만 가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배를 몇시간 탔는지 이런 것들 전부 정확하지 않고 잘 모르겠다. 아무튼 애들은 독도를 직접 갔다는 것만으로 굉장히 의미있게 생각하고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남편은 배타는 게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 

Posted by 이니드417
여행2024. 9. 16. 16:32

추석 전 금토일 캠핑

가산수피아 캠핑 : 지난 번에 갔었는데 이 번이 두 번째다. 근데 이번엔 너무 더웠다.


그래서 이튿 날 30분 거리인 꿀벌나라 테마공원에 갔다. 꿀비누 만들기(우야는 꿀뜨기 체험), 티라이트 만들기, 꿀립밤 만들기 3가지 체험을 했다. 체험비가 5천원 정도로 저렴했다. 애들도 좋아했다.


그리고 전시관도 있어서 구경하고 공연도 봤다. 관객체험형? 공연인데 애들이 꿀벌특공대에 지원해서 꿀벌 옷을 입었는데 정말 귀여웠다. 공연에 문제를 맞혀서 조그만 꿀비누도 선물로 받았다.


바로 옆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들렀다. 예전에 실내놀이터에서 재밌게 놀았었는데 미취학만 들어갈 수 있어서 우리 애들은 이제 못 들어간다. 전시관 좀 둘러보고 우리나라 지도 색칠하고 태극기 만드는 체험이 있어서 잠깐 하고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삼겹살 구워먹고 담 날 라면이랑 소시지 구워먹고 정리해서 집으로 돌아와서 너무 피곤해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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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여행2024. 8. 18. 21:39

스타디움에 있는 롤러장에 가봤다. 히어로키즈카페 바로 옆에 붙어있다.

4번 갔던 동아롤러파크랑 비교하자면,

월드큐브:
주차하기 편하다.
스타디움 내에 식당, 카페, 영화관 등 다른 편의시설이 많은 편이다.
이용료 및 생수가격이 동아보다 더 비싸다.
이용료: 소인 1만5천원
입장료: 5천원(음료포함)
생수 가격: 1천원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불편하다. 롤러 벗고 가야 되고 갔다 와서 다시 신어야 돼서 매우 불편ㅠ
안전도구들이랑 롤러스케이트 한꺼번에 준다.
신발은 그냥 자리 잡고 테이블 밑에 보관한다.
영수증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적혀 있는데 나갈 때 확인을 안한다.

동아:
주차할 데 있긴 한데 4번 갔는데 항상 자리가 1~2군데 정도? 별로 없고 주차할 때 좁아서 불편하다.
이용료 및 생수 가격 월드큐브보다 저렴하다.
이용료: 소인 1만3천원
입장료: 3천원(음료는 안주지만 그냥 저렴한 게 더 낫다.)
생수가격: 700원
화장실 가깝고 롤러 벗을 필요 없음! 화장실 안에 안 미끄러지게 매트가 깔려있다.
안전도구들 한 쪽에 있어서 알아서 꺼내쓰면 됨.
초보공간, 고수공간 분리되어 있다.
나갈 때 영수증 확인함. 롤러 반납하면 신발을 준다. 더 체계적. 알바도 좀 더 일 잘하는 느낌.

Posted by 이니드417
여행2024. 8. 17. 11:08

*치킨+햄버거 만들기 체험
어린이: 2만2천5백원
어른: 2만6천5백원

*입장권(치킨 한 대접? 정도 줌)
1만원

4명 체험하는데 8만원이었다. 엄청 비싸다.

처음 들어가서 전시물 구경하고 사진 찍었다.

시간 떼우려고 그러는지? 20분 정도 디폼블럭으로 땅땅치킨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었다.

치킨 반박스 정도? 엄청 간단하다. 생고기랑 튀김가루? 볼에 넣어서 섞고 튀김 그릇? 안에 담으면 끝이다.

햄버거도 간단하다. 빵 2개 안에 패티, 양배추, 피클 넣고 케찹으로 소스 뿌리면 끝!

테이블에 앉아서 만든 거 먹었다. 탄산음료가 무료고 리필도 돼서 좋았다.

전화예약만 된다. 의외로 사람이 많았다.

어린이 2명만 체험이 안 됐다. 보호자 1명은 무조건 체험해야 한다. 그게 별로였다. 치킨이 너무 많아지니까ㅠ 그래서 치킨 3박스 됐는데 집에 가서 먹고 그 다음 날 또 먹고도 1박스의 반 정도는 버렸다.

애들이 예전부터 하고 싶다고 졸라서 하게 됐는데 애들은 참 좋아했다ㅎㅎ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