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바지입히려 하거나 기저귀 채워주려하고 소꿉놀이
컵으로 먹이는 시늉, 안고 토닥토닥도 하고 앉혀서 책도
읽어주려 한다. 신기하다 ㅎㅎ
프뢰벨 말하기 책 샀다. 원래 새거사려다 중고를 갑자기 사게 되서 별로 안 알아봐서 너무 비싸게 샀다ㅠ 18만원 넘게 줬다. 교구들이 사용감이 있어서 15만원정도가 적당할듯. 근데 수업만 하고 안썼다길래 깨끗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지나고 보니 깨끗한 것 맞는 듯. 우리 현이가 벌써 훼손한 교구들이 많다. 없어진 것도 있는것 같고ㅠ)
어쨋든 교구 몇가지 꺼내줬는데 좋아라 한다. 책은 찌르릉만 좋아하는듯 아직은 ㅎ
지금 560일 말하기 책 몇 권 좀 쉬운 거 빼고 다 잘보는 편이고 교구는 거의 다 좋아하고 매일 잠깐씩 한다. 노래도 매일 듣고~ 트니트니 틀때는 스킨십체조 틀어달라고 하고 다른 동요 틀면 다른거 틀라고 하는데 말하기 노래는 틀어주면 가만 있는걸로 봐서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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