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문경새재가 우리 학교에서 엄청 가까웠다. 엄마아빠가 놀러왔다고 하셔서 서둘러 갔다. 계속 쭉 올라갔더니 매표소가 나왔다. 입장료가 오천원인데 이천원 만큼은 엽전으로 줘서 가게 어디서나 쓸 수 있고 체험할때도 쓸 수 있다. 광화문 안으로 들어가니까 행사 부스가 더 많았다. 여러가지 도자기와 찻잔, 나무 탁자 등을 구경했다. 엽전으로 지팡이 아이스크림 사먹었다. ㅎㅎ 평일이라서 사람이 적어서 좋았다. 광화문 나와서도 행사장이 있어서 구경하고 내려오니까 작은 생태공원 같은 게 있어서 산책하기 좋았다. 산책하고 내려와서 산채정식이랑 쌈밥정식을 먹었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문경새재가 시내에서 가까워서 이사오면 자주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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