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4. 2. 24. 22:45
Posted by 이니드417
2024. 2. 23. 00:56

괜찮았다.

Posted by 이니드417
2024. 2. 22. 12:04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말 77가지.
두꺼운 책이지만 쉽게 술술 잘 익히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1. 학생

 

*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들의 특징: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나 이거 좋아해." "엄마가 있어서 행복해"

자신의 긍정적인 점을 확인한다. "난 달리기를 잘해"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발견하고 감사한다. "친구가 있어서 감사해. 오늘 점심에 닭강정이 나와서 감사해."

자신의 강점을 인정하고 활용한다. "난 달리기를 잘하니까 릴레이 선수가 될거야. "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 

*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 확률계산

* 너희가 이전에 어떻게 지냈는지 선생님은 몰라. 지금부터 보여주는 모습이 너의 모습이야. 

- 앞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중요하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 네가 우리 반이어서 참 좋아. 우리 잘해보자. 

- 긍정적인 기대를 의도적으로 반복해서 표현하기: 너의 그런 모습이 너무 예쁘구나. 계속 그렇게 좋은 모습 보여줄거지? 계속 열심히 하자 등

* 어떻게 이렇게 잘할 수 있었니? 

선생님이 이렇게 기쁜데 넌 얼마나 더 기쁘겠니?

어제보다 많이 나아졌구나. 

너도 화가 많이 났을텐데, 어떻게 그렇게 잘 참았지?

수업시간에 발표를 잘하는 너의 수업태도가 참 좋다. 

선생님이 부탁한 심부름을 정확하게 해 주어서 고맙다. 

* 선생님은 네가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네가 끝까지 해내리라 믿는다. 네가 잘 참아줄거라 믿는다. 네가 열심히 해줄거라 믿는다. 

* 네가 생각하는 그 약점이 오히려 강점이 될 수도 있단다. 

* 때가 되면 네 안에 쌓인 능력이 나타날거야. 

*원래 그런 사람은 없단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새롭게 달라질 수 있단다. 

- 지금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그런 것이니 너희들이 이해하고 그런 표현은 쓰지 않도록 하자. 

- 원래 그런 사람은 없단다.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을거야. 

* 모둠활동 - 네가 잘하는 것은 나눠주고 부족한 것은 도움을 청하자. 

누구나 강점과 약점이 있으니 서로 보완해주어야 한다. 

* 네 도움이 필요한데 나를 도와줄 수 있겠니?

* 우리는 모두 달라. 블록이 만나 퍼즐이 맞춰지는거야.

* 그 말은 마음속으로 해야 할 말인데...사실을 이야기해도 상처를 주거나 친구를 난감하게 만든다면 입 밖으로 내서는 안된다. 

- 그 이야기를 어떻게 지금 하게 된거야? 네 말을 든은 윤주의 기분은 어떨까? 윤주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선생님한테 이야기한 것처럼 윤주에게 이야기해 줄래? 네가 윤주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전과 다르게 이야기를 해서 참 보기 좋았어. 윤주한테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네 마음은 어떠니?

* 친구가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지. 그런데 표현은 조심해야 해.

- 맘에 안 드는 친구가 있으면 그 마음을 가진 상태로 있으면 된다. 그런 마음을 상대의 마음을 괴롭히거나 뒤에서 말을 하는 식의 잘못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은 나쁜 것이다. 억지로 잘해 줄 필요는 없지만 상대가 불편하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내 맘에 안드는 친구라도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 겉으로 표현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 그래, 그럴 수 있었겠구나. 화가 났구나. 속상하겠구나. 억울하겠구나. 

- 네가 ~~했어도 오늘 갑자기 그런 일을 당해서 정말 당황스러웠겠구나. 

- 네 입장에선 그럴 수 있겠다. 

1) 평가 없이 사실 말하기: 나는 색종이가 바닥에 널려 있는 것을 보면 ~~

2) 분명한 영향 말하기: 네가 복도에 발을 그렇게 내밀고 서 있으면, 거기 걸려서 친구가 넘어질 수 있고

3) 내 느낌 말하기: 네가 복도에서 ~~~~~~~~ 나는 다칠까봐 겁이 난다. 

* 사춘기에 겪는 변화는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이란다.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렴. 부끄러워하지 말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해. 사춘기에는 감정기복이 심할 수 있어. 이상한 게 아니야. 너도 너를 어쩌지 못할 때가 있지? 자라면서 그런 일을 겪기도 해. 

* 사춘기라고 모든 게 용서되는 것은 아니야. 아닌 것은 아닌 것이란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 있어. 넘지 말아야할 선이 있어. 

- 행동의 한계를 정하는 기준: 나를 해치지 않고(담배나 술 등) 남도 해치지 않는 것(친구를 때리는 것)이다. 

(염색이나 짧은 치마 등은 가능)

* 사려 깊은 태도 형성을 위한 행동선택의 원리 - 지사선책: 스탑, 띵크, 추스, 리스판스빌리티. 

- 행동선택의 원리가 뭐지? 용철이가 제안을 했더라도 제가 거절했으면 괜찮았을거라 생각해요. 

그래. 이것이 바로 "책임지는 행동"이란 거야. 

* 네가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겠니? 선생님 마음은 어떨 것 같아?

- 자세히 관찰하여 아주 조금이라도 행동의 변화가 보이면 그 즉시 인정한다. 

" 선생님은 용철이를 믿고 기대했었지. 용철이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친구를 괴롭히는 용철이의 행동은 머지 않아 완전히 사라질거야."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 다 알고 있어. 그동안 습관적으로 하던 행동이 너도 모르게 툭 튀어나왔지?"

* 네 행동(말)에 책임질 수 있겠니?

* 넌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영향력이 많은 아이란다. 너는 주변 사람들(부모 등)을 매우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할 수 있는 사람이야. 

*해결기술을 찾아보자. 

"넌 장난이지만 그 아이는 아주 싫어하는 일인데. 이런 것도 학교폭력이야. 장난치고 싶을 때 멈추는 기술만 익힌다면 지금보다 훨씬 멋있고 사랑스러운 용철이가 될텐데."

"너와 나 사이의 신뢰 문제야. 이제부터 넌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거야. 그 기술의 이름은 "왕주먹"(스스로 정하게 함.)이야. 우리끼리의 약속이야. 오케이?

"어 왕주먹이 어딜갔지?" "어, 왕주먹이 좀 힘든가 보지? " 등

"집중하는 기술을 익히면 지금보다 훨씬 공부를 잘할 수 있을 텐데."

* 넌 지금 네 행동에 책임지고 있는 중이야." 넌 지금 숙제를 해오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중이야. 

* 일이 그렇게 되어서 미안해. (일부러 한 것이 아닐 때)

* 내가 ~~~~~~~한 잘못을 해서 미안해.

*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친구가 놀릴 때. 남자같다든지..)

* 상대가 동의하지 않는 장난은 폭력이지. 반복되는 장난도 폭력이란다. 

- 이름으로 놀리는 가벼운 장난도 마찬가지. 반복되고 누적되면 당하는 친구는 큰 스트레스가 된다. 

* 화해를 이끄는 말

- 네가 땡땡이에게 정말 원했던 것은 뭐니?

1) 아이들을 분리한다.

2) 교사가 쓰는 서식을 미리 마련해둔다. 

* 너희가 다시 사이좋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너희들끼리 이야기해보고 선생님에게 말해 주지 않겠니?(비교적 갈등의 정도가 약하고 자존심이 세고 합리적인  아이. 교사에게 야단 듣는 것을 속상해하는 아이, 교사에게 잘 보이려는 욕구가 크거나 평소 학급규칙을 잘 지키는 아이에게 적용가능함)

결정된 내용을 선생님께 알리게 하고 교사는 잘 이행되는지 꾸준히 관심갖기

* 학습 분위기를 방해하는 학생을 돕는 말

- 지금 꼭 그렇게 해야 할 이유가 있니?

-학교에 들어서면 너희는 학생이란다. 학생은 공부하는 사람. 배우고 익히는 사람.

- 어느 정도면 네가 할 수 있겠니? 네가 할 수 있는 양을 선생님에게 말해주렴. 

* 네 훌륭한 부모님이 그렇게 하셨을리가 없어

* 너 오늘 집에 가서 큰절해야겠다. 어쩜 너를 이렇게 잘 키우셨는지.

* 부모님도 네 행동을 보고 인정하시겠니? 부모님도 그러길 원하셔? 네가 하는 행동을 보았다면 부모님께서도 인정해 주셨을까?

- 그래도 학생이 인정하지 않으면 가정에서 지도해 주실 것을 부모에게 요청한다. 

 

 

2. 학무모

* 선생님이 숙제를 너무 많이 내준다. - 어떤 숙제? 아이는 어느 정도가 많은 숙제라고 생각하는지? 명확하게 물어보기

* 동료교사 험담 : 이 자리에 안 계신 선생님에 대해 말씀하시면 제가 좀 불편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 선생님은 이런 좋은 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해 교사가 그동안 해온 조치를 명확히 밝히기

* 학부모 총회

- 우리 반 첫 인상이 정말 좋았습니다. 모습 하나하나 어찌나 예뻤는지 모릅니다. 

- 아이의 말을 듣고 의구심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아이가 사실과 다르게 말하는 이유: 선택적 기억,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말함. 혼나지 않기 위해. 담임을 골려주려고)

* 아이 옆에 항상 담이교사가 있다 생각하시고 말씀해주세요. 저도 아이 옆에 항상 학무모님이 계시다고 생각하고 말하겠습니다. 

- 학부모가 교사를 원망하거나 비난하면 자녀는 그 교사에게 배우고 싶은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현명한 부모라면 자녀 앞에서 교사를 비난하거나 욕을 해서는 안된다. 

* 아이들에게 담임선생님과 부모님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저의 이런 노력에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아이들 앞에서 부모님에 대한 "존중"을 가르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아이들이 선생님을 "존중"하며 따라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건강이 제일이죠. 땡땡이가 빨리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그렇잖아도 궁금해서 연락드릴까 했는데 먼저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학교에서 잘 살피겠습니다. 

- 많이 아픈가요? 걱정이 많이 되네요. 빨리 학교에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땡땡이 담임입니다. 땡땡이가 아직 등교하지 않아 무슨 일이 있나 걱정됩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 

* 곤란한 상황

- 처음 듣는 말이라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충분히 들어주기, 끼어들지 말고 - 그러셨군요. 얼마나 속상하셨어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사실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는 무조건 공감해서는 안됨!!)

- 그건 제가 답변 드릴 수 있는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 저를 믿고 맡겨 주셨는데 일이 이렇게 되어 저도 안타깝습니다. (학생이 다쳤을 때)

-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제가 이와 관련해서는 아이들에게 자세히 알아보고 난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금 처음 접한 내용이라 자세히 말씀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제가 한 번 아이들에게 자세히 알아보고 난 후에,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건 제가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서 지금 말씀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 그 문제는 학교 측에서 검토해 봐야 하는 사안이라 지금 대답해드리기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 지금 제가 답변 드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학교 측과 논의 후 말씀드리겠습니다. 

- 상처가 났을 경우에는 가능한 직접 통화한다. 

* 담임에게 이런 전화를 받으셔서 마음이 많이 불편하시죠?

* 땡땡이 어머니께 전화부탁드릴게요. 전화하기가 쉽지 않으시겠지만 같이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아이 얼굴에 상처가 났으니 전화해주시면 어머님 마음도 편해주시고 땡땡이 어머님도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지실 것 같습니다. 

* 얼마나 자랑스러우세요. 어쩜 자식을 그렇게 잘 키우셨어요?

* 녹색어머니 :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어머님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를 했네요. 감사합니다. 

* 덕분에 아이가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문제아이 조금 나아지면 긍정적인 피드백 해주기)

* 항상 학급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저에게 요구하신 부분은 담임이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생각은 좋은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결정은 담임으로서 제가 심사숙고 한 후에 하겠습니다. 

* 학부모 상담

- 학교에 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동안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 오셨나요?

- 어머니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3. 동료

* 일을 조율할 때

- 교장(교감, 부장) 선생님과 상의 드린 후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와드리고는 싶은데 제 상황이 어렵습니다. 

- 선생님, ~~한 일을 하실 분이 필요한데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 감사, 격려, 지지

- 선생님 ~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덕분에 힘이 나요. 

- 선생님을 나쁘게 말하는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에요. 많이 속상하고 억울하죠? 시간이 지나면 오해가 풀리거예요. 

- 선생님,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4. 교사 자신

* 반드시 ~할 필요는 없지. ~할 수도 있지.

* 내가 가진 강점이 뭘까? 그걸 잘 활용핮. 

* 비교하지 않고 감사하며 현재에 충실하자.

* 한 번 정한 규칙은 일관성있게,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지켜야 해. 

* 그림책 추천: 화가 나도 당연해, 절대 용서할 수 없어. 심술 좀 그만 부려. 우리 같이 놀래? 등

* 화내지 말자. 화는 엄밀하게 말하면 선택하는 행동이다. 아이가 교사를 힘들게 한다는 이유로 화를 내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을 아이 탓으로 미뤄 버리는 것이다. 화는 선택이지 자동화 반응이 아니기에 단지 열받았다는 이유만으로는 정당화할 수 없는 반응이다. 

* 아이가 하는 행동이 고의적이라고 속단하지 말기. 과장(내 말을 절대 듣지 않는구나) 하지 말기. 편견(영악하구나)갖지 않기

* 저 아이는 ~살이야. 열받지 말자. 

 

 

 

Posted by 이니드417
2024. 2. 10. 21:39

밀리의 서재에서 읽었는데 에세인데 분량이 짧고 읽고 나서
그닥 남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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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2024. 2. 10. 21:37

정말 오랜만에 읽은 자기계발서.
리뷰보니 호불호가 심해서 살짝 고민했는데 괜찮았다. 평소에 아예 생각해보지 않았던 분야라서 신선했다.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