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야 성장기록2017. 12. 10. 22:41

이유식 먹이기 너무 힘들다. 식탁의자에서 자꾸 서고 나한테로 기어나오려고 한다. 범보 앉히면 일어서서 탈출하고 못 나오게 식판 끼우면 못 움직인다고 답답하다고 난리친다. 입도 제대로 안 벌린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좀 앉아있다가 난리쳐서 150씩 두 번 먹였는데 최근에는 너무 심해져서 다 못 먹여서 130으로 우선 줄였다. 어제 오늘은 80~100정도 밖에 못먹였다.

10초 이상 안잡고 서있다.

낮잠 두세번
첫번째는 일어난지 두세시간만에 자서 1시간 정도, 두 번째는 1시간 30분 정도, 저녁에는 두번째 낮잠을 일찍 깨거나 제대로 못자면 30분 정도 더 잔다.

밤잠은 헬. 어제오늘 한 시간마다 깼다ㅠ 한시간 동안 안자고 뒹굴고 잡고서기까지ㅜ

Posted by 이니드417
현이 성장기록2017. 12. 10. 22:32

* 몸무게 : 11. 4~8kg. 요즘 잘 먹는다^^

* 꽉찬블럭(기차&동물)
듀플로 호환된다. 현이가 베베블럭을 별로 안가지고 놀아서(주로 뚜껑에 인형 넣어서 목욕시키고 바퀴달린 박스 안에 타서 밀어달라고 하면서 그래도 잘 놀았다. 한동안 안갖고 놀길래 다른 방에 뒀더니 요즘 또 가지고 나와서 갖고 논다. 주로 기차)비싼 듀플로 샀다가 잘 안 갖고 놀까봐 고민하다가 호환되는 꽉찬블럭을 샀다.
고속기차(자동)도 있던데 시끄럽다는 후기도 있고 고속기차가 움직이면 우가 덮칠까봐? 그러면 현이가 또 난리칠테고ㅎㅎ 그냥 수동으로 된 기차와 동물있는거 샀다. 동물은 그냥 그런데 기차를 너무 좋아한다. 동생 절대 못 만지게 함ㅠ매일 갖고 놀고 있다.
나중에 다른 버전(듀플로 등) 더 사고 큰 판이나 보충블럭도 더 사주고 싶다.

* 토이맨 뉴꼬마 사각블럭3 : 에드토이 자석블럭 사고 싶어서 중고나라 대기 중인데 잘 안되던 와중에 사각블럭이 어린이집에 거의 다 있고 쉽고 저렴하고 대부분 잘 갖고 논다길래 샀다.
3만2천원대.
350pcs, 5버전은 400pcs가 넘는데 어차피 3버전도 바퀴랑 다른 모형들 주는 행사를 해서 다 받으면 400개 정도 되서 3버전으로 샀다.
아직 처음 접하는 거기도 하고 해서 잘 못 만든다. 어제 처음 꺼내놔서 내가 자동차 같은 걸 만들어주면 갖고 논다. 좀 더 연습하면 나중에 잘 갖고 놀겠지.

* 육아지원센터 : 처음 가봤는데 다섯시 까지라서 보통 우가 낮잠을 두 번 자는데 네시 가까이 되서 깨고 해서 거의 못 가는데 가끔씩 3시 전에 깨면 무조건 가려고 한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갈 수 있는 듯.
겨울 외출할 때가 여기랑 키즈카페 밖에 없음ㅠ
놀이터가 잘 되있고 장난감 빌려주는데도 있다. 왜 진작에 안 갔을까.
연간 회원비: 2만원(아기가 둘이니까 4만원) 장난감 빌리는 건 한 가정당이라서 2만원.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