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1. 23:46

읽으면서 왠지 기분 나쁨
시라하라는 인물은 특히 극혐수준ㅠ
근데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다.
나이가 찼는데 결혼하지 않거나 알바를 하고 있거나 아이를 낳지 않거나 하면 비정상적으로 보고 간섭하고 비난하려고 한다는 것.
후루쿠라는 그런 시선들이 싫어서 시라하를 집으로 들여서 남들에게 정상적으로 보이려고 하지만 자신은 편의점 인간이라는 것을?(규칙적이고 매번 같은 시간, 같은 요일에 같은 일, 인삿말도 정해져 있는) 깨닫고 편의점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방해가 되는 시라하를 버린다.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