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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니드417
2020. 12. 30. 22:33
재밌었다.
스포
이신이 모은 사람들이 다같이 1년 전으로 돌아갔다. 형주라는 형사는 자기 실수로 동료가 범죄자에게 죽임당하게 되서 자책감에 시달리다가 다시 돌아가서 동료를 살린다. 가현은 웹툰작가인데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는데 1년 전으로 돌아가서 사고를 피한다. 근데 문제는 형주가 살린 동료 형사 선호였다. 그가 연쇄살인범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신 원장이 사람들을 모은 사람들이 다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한 사람들이었다. 이신원장은 불치병에 걸린 자기 딸 때문에 반복해서 1년 타임워프를 하고 있었다. 근데 그 딸은 사실 계속 같은 시기에 죽은 것이 아니라 황노섭 교수가 이신을 이용하기 위해 그 시간에 아이를 반복해서 죽여왔던 걸 알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이신은 아이의 운명을 믿어본다며 타임워프를 포기한다. 형주는 좋아하게 된 가현이 연쇄살인범의 손에 죽자 다시 타임워프를 결심하고 돌아가서 선호가 많은 사람을 죽이기 전에 검거하고 가현을 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