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 목정원

이니드417 2025. 4. 30. 16:28

에세이다. 

글쓴이는 연극이나 공연 등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관련 과 교수이다.

학생일 때 프랑스에서 유학하며 여러 연극과 공연을 봤다. 연극 줄거리나 감상들이 주로 나오는데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내용이 별로 기억나지 않는다ㅠㅠ 의상전문가, 연극 연출가, 연극 공연하는 연기자, 무용가들에 관한 이야기랑 프랑스에서 알게 된 어떤 아저씨가 표를 구해줘서 친하게 지냈다는 얘기들... 

그리고 뭔가 말을 어렵게 써서 쉽게 읽어지는 글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냥 그랬다. 에세이 특성인지 읽을 때 좋았던 부분은 많았지만 지나고 보니 별로 기억에 남는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