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천 개의 파랑 - 천선란

이니드417 2021. 5. 8. 22:36

청소년 소설 같은 느낌, 뒷 내용이 별로 궁금하지 않아서 읽는데 오래 걸렸다. 한국과학문학대상이라고 한다.
제대로 된 수준 높은 소설 읽고 싶다ㅠ


스포



콜리라는 말 기수는 로봇이다. 실수로 칩?이 잘 못 꽂아져서 인간같이 사고하는 우수한 능력의 로봇이다. 보경의 딸 은혜, 연재가 있다.
은혜는 걷지 못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연재는 로봇에 관심이 많다. 지수와 로봇대회에 나가서 전국 2등을 하고 은혜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휠체어를 선물한다.
콜리는 투데이라는 말과 파트너였는데 어떠한 이유?(뭐였더라? 까먹음) 로 낙마해서 망가졌는데 우연히 연재가 불법이지만 중고거래?로 사서 직접 고친다. 은혜는 투데이를 좋아해서 아몬드 등 간식도 먹이고 자주 찾아가서 교감한다.
투데이가 경마로 인해 다리가 망가져서 빠르게 뛸 수 없게 되어 안래사를 앞두고 있다. 은혜와 연재가 투데이를 구하려고 경마 승부조작 자료(우연히 알게 됨. 사촌오빠가 취재하고 있다는 걸) 로 협박해서 투데이를 경기에 출전시킨다.
콜리가 투데이는 달릴때 가장 행복해한다며 경기에 뛸 기회를 주자고 했기 때문에. 콜리는 다시 고쳐진 후 무거워진 자신때문에 투데이가 잘 뛰지 못 하자 투데이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낙마하고 부서진다.
투데이는 이 일이 이슈가 되어 안락서 되지 않고 제주도로 보내져 행복하게 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