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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타자기
이니드417
2020. 12. 30. 00:19
1~2회가 유치해서 사람들이 많이 안 봐서 그런지 시청률이 좋지 않았지만 난 재밌게 봤다. 유진오 나올 때부터 재밌었고 유아인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현생 한세주, 전생 서휘영 다 좋았다. 임수정이 조금 어색하고 매력이 없게 느껴져 아쉬웠다. 독립운동가, 의병들 존경스럽다.
스포일러
신율이 배신해서 류수현이 죽인 게 조금 이해안갔다. 그래도 자기를 살리려고 한 거고 친구사이고 오랜시간 먹여살렸는데ㅠ 근데 또 신율이 수장 이름 분 것 까진 그렇다 쳐도 아지트까지 말한 건 이해가 안갔다. 다른 많은 동지들이 희생되었으니까ㅠ 그래도 배신자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가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