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일상은 그냥 학교갔다가 집에가고 주말에 대구가고 끝.
별 다를 거 없지만 자취하니까 혼자 있을 시간이 많으니까 좋다.
근데 대구 가서 약속없고 이러면 그건 좀 외로움.
책은 손댄건 여섯 권이나 되는데 오늘 겨우 한 권 다 읽었다.
미드는 길모어걸스를 보기 시작했는데 주말에 버스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가볍게 보기에 좋을 거 같다.
그냥 청소년 드라마 느낌인데 내가 원래 소소한 일상, 가족, 사람들 이야기를 좋아해서 나에게 잘 맞을 듯
미용실 가야 되는데 주말에 만약에 서울 가면 미용실 언제 가지?
앞머리도 잘라야 되고 곱슬거리기 시작하는 것이 이제 한계인데. 고민중
서울 갈까말까도 고민중.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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