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1. 11. 29. 21:52

요즘의 일상은 그냥 학교갔다가 집에가고 주말에 대구가고 끝.
별 다를 거 없지만 자취하니까 혼자 있을 시간이 많으니까 좋다.
근데 대구 가서 약속없고 이러면 그건 좀 외로움.

책은 손댄건 여섯 권이나 되는데 오늘 겨우 한 권 다 읽었다.

미드는 길모어걸스를 보기 시작했는데 주말에 버스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가볍게 보기에 좋을 거 같다.
그냥 청소년 드라마 느낌인데 내가 원래 소소한 일상, 가족, 사람들 이야기를 좋아해서 나에게 잘 맞을 듯

미용실 가야 되는데 주말에 만약에 서울 가면 미용실 언제 가지?
앞머리도 잘라야 되고 곱슬거리기 시작하는 것이 이제 한계인데. 고민중
서울 갈까말까도 고민중. 갈팡질팡.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할 일도 없고 심심한데 뭔가 하긴 싫고...  (0) 2011.12.21
날씨가 너무 춥다. 추우니까 화가 난다.  (0) 2011.12.21
친구 결혼식 보고 생각  (0) 2011.10.24
보스 이어폰  (0) 2011.10.15
요즘의 상황  (0) 2011.10.15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