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8. 12. 2. 12:36

성인2명, 아기 42개월, 20개월 문경 시민할인으로 17000원 내고 들어감. 주민등록등본 폰에 캡쳐한거랑 내 신분증 보여줬다.
원래 36개월이상부터 입장료 내는데 그냥 아기라며 안 받은듯 했다.
석탄박물관이랑 거미열차는 예전에 가봐서 패스했다. 예전에 봤지만 옛날 석탄캐던 시절 생활모습 모형 만들어 둔 곳이랑 석탄기차들 둘러봤다.
실외 자이언트 포레스트 놀이터에서 오래 놀았다. 놀이터인데 보통 놀이터랑 다르게 특이한 놀거리가 많아서 대만족이었다.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게 꾸며 놓은곳도 많았다. 엄청 높은 미끄럼틀, 암벽등반, 여러가지 구조물, 모래놀이터, 짚라인, 물놀이터, 벤치그네 등등,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쓰는 공간도 있었다.
내년에 날씨좋으면 우야데리고 자주 와도 될 것 같다.
실내로 들어와서 에코서클에서는 여러 가지 아이들이 눌러보고 조작할 만 한게 있어서 애들이 재미있어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입장료가 5천원인데 성인도 5천원인건 좀 이해가 안갔다. 근데 거기서 놀고 있는 사람이 없고 불도 꺼져있었다. 들어가서 보니 모래놀이터, 커다란 블럭 쌓는 곳, 볼풍장과 미끄럼틀 이렇게 있었다.
오토바이랑 로봇타는 곳도 있는데 사용료가 5천원, 3천원이었다. 당연히 안탔다.
고흐전시도 하고 있었는데 그냥 그림들 걸려져 있었다.
2층에는 카페랑 식물들 있다. 별거 없었다.
에코랄라 입장권 비싸다고 난리인데 우리는 문경시민이라 50프로 할인됐고 아기들 있어서 놀이터에서 실컷 놀아서 만족했지만 성인들은 놀이터에서 놀 것도 아니고 추가요금 드는 곳도 많고(모노레일 등) 네이버예매해서 할인 받은것도 아니고 제 값 주고 들어오면 욕할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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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